안녕하세요.
우선, 인터넷에 글을 쓰구 이야기하는건 첨 해보는데, 답글주시구
일방적인 글이 아니라, 대화라서 재밌네요~^^
시험끝나고 귀차니즘으로 뭉쳐서 활동안한게 후회된다는 ^^
이번엔
호주에서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민 이야기두 안할 수 없겠죠~
저는 여기서 공부를 하지만, 이민을 목적으로 온 케이스가 아니라
이민에 대한 또 다른 견해를 이야기하고자합니다.
우선, 저의 생각은 꼭 태어난 내 나라에서 살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발이 옮겨지고, 맘이 편해짐 거기다 내 살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호주에 와서 느낀 점은( 그 전엔 캐나다에 있었구요),
이민이 활발한 나라다 보니, 이민을 목적으로 오신 분들이 꽤나 많타는 것입니다. 호주 이민은 미용사, 요리사 들이 부족직업군이라 한창때는 ,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마니 열려있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많은 젊은 학생들이 워홀로 와서 가자니 취직두 안될까..이래저래 귀국을 염려하면서 생각지도 않았던 분야를 영주권을 목적으로 코스를 밟습니다.
키친에서 키친핸드로만 일해도 15불정도 받으면, 한국에 비해 (한국의 88만원세대라 불릴 정도니)마니 받는다 생각하시면서 이 길을 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그 중에선 자기 길인가 보다하고 제 길에 들어선 것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끼는 소수가 있지만, 대부분이 요리는 영주권을 따기 위한 울며 겨자먹기 식의 수단입니다.
그렇게 2년을 억지로 공부해서 따고 나면, 2년 후엔 갑자기 길을 잃은 듯한 경우를 마니 보았습니다. 영주권을 목적으로 한 뜻없는 공부는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만들더군요. 젊은 나이니깐 2년이 괜찮은 건 아닙니다.
이 정도면 만족해야지..로 자신을 타이르면 안됩니다.
우리는 정직하게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경력도 그 방면으로 요구하고 영어능력두 필요해서, 영주권 따기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cookery 경우에는 이제 2년 코스후 900시간의 일한 경험과, IELTS가 7이상 되지않으면, 1년의 경력---이때 1년의 경력시 주당20시간만 일해야 하면, 시급이 최저16불일때만 인정됩니다. 이때의 1년경력을 만족시키기란 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아님 IELTS 7인데 제너럴파트이지만 쉽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