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나요?
jhcyonsei입니다..^^
정말 추운 날입니다.
뉴스에서 들은 바로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춥다고 하는데...
감기 안 걸리게 조심 하시구요...
겨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시지만요..
추위를 정말 싫어하시는 분들은 정말 빨리 겨울이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 가득할 겁니다..
(저도 후자에 속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다 싶이...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지금은 한 여름입니다..
오늘 같이 추운 날에는 저도 정말.. 얼른 빨리 브리즈번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의 글의 테마는 여름입니다.
잠시나마 따뜻한 호주 날씨 보면서 위로하자구요..^^
여름하면 바로 바다..
그리고 호주하면 바다를 떠올리게 되실 겁니다..(물론 캥거루가 먼저 떠오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 중에 많은 분들이 호주 하면 시드니를 먼저 떠올리실 거구요..
유명한 바다하면 시드니 본다이 비치나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를 떠 올리실 건데요...
이번엔 숨어 있는 곳들을 찾을 생각입니다.
호주에 관심이 있거나 다녀오신 분들은 아마도 아실 수도 있을 겁니다..^^
호주는 가장 큰 섬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여러 바다 중에 단연 꼽으라면 동부해안을 주로 뽑습니다..
그 중에서도 케언즈와 브리즈번사이의 산호해쪽이 정말 좋은데요..
먼저 산호해 쪽에 대부분이 속하는 퀸즐랜드 주의 위치를 조금 알아보고자 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셨듯이..호주 동쪽에 위치하는 주이구요..
면적으로선 2번째, 인구로선 3번째로 큰 주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도시들이 열대기후나 아열대 기후에 속합니다..
그래서 브리즈번 주변을 제외하곤 거의 일년내내 해수욕이 가능합니다..
위 동부해안(케언즈->브리즈번,골드코스트)쪽은 캐러반이나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인데요...그 사이..정말 아름다운 해변들이 가득합니다.
(왜냐하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호섬들이 즐비한 곳이라서 그렇구요..)
(그래서 바다들도 정말 환상이랍니다...)
북쪽부터 내려오자면요..
북쪽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는 케언즈입니다...
케언즈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스쿠버다이빙, 스노쿨링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기구타기, 래프팅과 같은 레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번 글에서는 해양스포츠와 레포츠에 관련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위 섬들이 다 산호로 이루어진 섬이자 방어벽입니다...
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수천키로미터에 이르는데요...
맥카이(Mackay)쪽 산호섬들이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또한, 애니매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원래 배경지이기도 합니다.
위의 케언즈에서 약 700키로 정도 남쪽으로 내려오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섬 Hamilton Island가 있습니다.
보통 Whitsunday island라고도 부르는데요..
위 섬은 해변이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위의 해변은 whiteheaven beach사진입니다.
정 위에서 보면 물의 색이 여러가지로 보이는데요...
실제로도 그러한 색을 띈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휘트선데이는 못 가본 관계로 갔다온 친구의 얘기를 기본으로 씁니다.)
또한, 호주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섬으로도 뽑히기도 했구요..
정말 좋은 호텔들이 즐비하다고 합니다....
그리구 위의 사진은 하트모양의 산호섬인데요...
휘트선데이 부근에 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화이트헤븐 해변의 평면 모습입니다..^^
제가 호주에서 꼭 가보고 싶은 해변중에 하나인 화이트헤븐 비치...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약 500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
프레져아일랜드입니다...
위는 맥켄지 호수인데요..
왼쪽은 위에서 바라본 모습 오른쪽은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물 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얀 모래에..정말 하얗고 파란 물...
저도 아직 여기도 못 가봤지만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약간 무시아닌 무시를 당하고 있답니다.. 프레져아일랜드를 안가보고..호주에 왔다는 얘기 하지 말라는 둥의 얘기요..^^;;)
정말 기억에 남을 만한 곳이라고 합니다...
브리즈번쪽에 오시면... 이 곳과 관련된 여행상품 정말 많으니깐요..
꼭 한번 가보시구요..
프레져에선 4륜구동만 운전가능합니다.
본인의 차가 있으면 가지고 들어가면 되지만요..
그게 아니면..
보통 여행코스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것 옵션인데요...
가끔씩 철이되면.. 고래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 굉장히 힘들어 졌다고 하는데요...
혹등고래(?)인가..하는 녀석이 가끔씩 물위로 위와 같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정말 장관이라고 하네요..^^
정말 알려드리고 싶고..
설명하고 싶은 곳들이 많습니다만..
시간의 제약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다음에 각 부분을 세세하게 올려보도록 하겠구요..
추운 날씨에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구요..^^
여기까지 브리지 특파원
jhcyonsei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