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빈이에요 ^^
사실 아까, 오랜만에 한국방송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는데-
밖에서 영어가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ㅋㅋㅋ 아니 웬 영어? 이러면서;;;
한국 떠난지 반년이 넘었는데 전 왜 아직 이럴까요-ㅅ-ㅋㅋ
호주 멜버른은 특히나 - 한국인지 호주인지 구별이 안될때가 많긴 했어요~
한국사람이 많았거든요 =ㅂ=
하지만 브런즈윅에 가면, 달라요!
아, 여기가 외국이었지 - 하게 된다니까요ㅋ
딱딱한 네모 건물만 보다가 이런 풍경 보면, 기분이 달라져요~
비온 뒤라 구름이 =ㅂ=...
근데 저기, 보이시나요??
벽에 붙어있는 아기!ㅋㅋ
아~ 귀여워요~~~
그 옆에는 젖소가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날아옵니다ㅋㅋ
브런즈윅은 제가 지난주에 쓴 베지테리안 레스토랑! 이 있는 곳이죠~ ^^
여기 거리, 꼭 한번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이렇게 멋진 그래피티도 많고 말이지요~!!
실력이- 오호~ +ㅂ+
꽤나 좋으십니다!
미키마우스가...으하핫;;; 귀엽네요ㅋㅋ
동화 표지같이 생긴 정원도 있구요~~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문이 잠겼더라구요)
브런즈윅에는 카페도 많고 여러 상점들도 많은데,,
안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분위기도 좋아요 ^^
여긴 구제 샵이었는데-
저 아기 옷, 정말 귀엽지 않나요~? ;ㅂ;~!!!
외관이 예쁜 카페들~
보기만 해도 어쩐지 신나는 기분이 드는 동상 ^-----------------^*
세상을 다 가져라!! 하는 것 같달까
막 붙여져있는 포스터도 어쩐지 멋져라~ =ㅂ=
그냥 거리만 지나다녀도 여기저기 눈이 바빠진다니까요~
거리가 예뻐서 ^^
살짝 유럽풍 건축물인 덕에, 분위기 있고~좋아요.
저 sutton gallery 는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아아- 뭐더라. -_- 레스토랑이던가;;
아마 레스토랑일거에요;;;;;;
가봐야지~ 하고선 까먹었다는;;
비온 후 맑개 개인 하늘~
벤쿠버는 요즘 맨날 비~ 우중충한 하늘~ 이래가지고.
사진만 봐도 그립네요, 저런 맑은 날씨 ;ㅅ;
(멜버른의 겨울 날씨도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만ㅋㅋ)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외관의 꽃집이에요 ^^
왼쪽의 꽃모양 간판은 빙글빙글 돌아간답니다~
귀엽지요*ㅁ*
벌들을 잡아먹는 식충식물?ㅋㅋ
이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가게, 좋아요~~
길을 지나가다 눈에 띄는 상점이 있으면 이렇게 들어와서-
소파에 앉아 쉬기도 하고ㅋ
벽에 붙은 저 나뭇잎, 마음에 들어요~~~
사고싶지만.. 저는 집이 없으므로.... =ㅁ=
살~짝 맛만 보여드린 브런즈윅, 어떠셨나요?
딸랑 20장의 사진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
이곳은 저의 >>멜버른 떠나기 전 꼭 다시가봐야할 곳 리스트 1순위<<에 올라온 곳이니만큼-
즐겁게 보셨다면, 기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