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hcyonsei입니다...
사실은 이 글을 2일전에 작성했는데.. 마지막에.. 인터넷익스플로러 에러로 인해..ㅡ.ㅡ
날라가 버려서.. 좌절한다음.. 맘을 가다듬고.. 지금 다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딱 브리즈번에 도착한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지난주 부터 렉쳐는 시작이 되었는데요..
정말 지난 일주일... 저에겐 2일보다 짧게 느껴진 한 주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살곳 찾고.. 수업듣고.. 목,금,토,일에는 일하고...
또한.. 카메라에 이어.. MP3까지 운명을 달리하셔서..ㅡ.ㅡ;;;
지난 한주는 정말..바쁘면서..좌절의 한주였습니다.
얼른 빨리 카메라를 구입해서..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올리고 싶은데...
이곳저곳 돈의 압박이 크다 보니.. 쉽게 구입이 안되는 실정이네요..
당장 4과목 책값만 70만원...ㅡ.ㅡ;;;
정말 필요한 살림살이만 조금씩 궁입하다보니.. 카메라는 자꾸 순위가 뒤로 밀리게 되네요..^^;;
그래도 얼릉 구입해서.. 직촬 사진들을 많이 올리고 싶습니다..^^
오늘 제가 쓰려는 글은...
위의 제목과 같이.. 패스트푸드입니다..^^
저도 즐겨 먹는 편인데요..
저는 작년 11월에 기말고사 준비기간을 핑계로.. 하루 세끼를 사먹으면서..
패스트푸드점을 이곳 저곳을 다녀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자주 다니는데요..
(솔직히.. 혼자다 보니.. 음식을 해 먹기가 귀찮은게 한두번이 아니더라구요..)
먼저 보실 회사들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회사들입니다.
맥도날드와.. KFC.. 역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브리즈번에서.. 매장 갯수나.. 그리고.. 위치로 봤을 땐.. 맥도날드의 압도적인 승입니다.. 예전에 맥도날드 창업자가 이런 말을 했다죠.. 자기는 햄버거 회사 회장이 아니라.. 부동산업자나 마찬가지라구요... 맥도날드가.. 좋은 자리를 잘 선점한다는 뜻에서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브리즈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모든 쇼핑센터에서 맥도날드가 없는 곳이 없으며.. 그 중에서도 좋은 자리들을 선점을 하죠..
KFC도.. 많이 있는 편이지만.. 맥에 비해선.. 밀리는 게 사실입니다...그래도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서도.. KFC로 향한답니다..^^
우선 주문시에.. 한국과 비교해서 다른점은... 여기선.. 세트라고 하지 않습니다..보통 밀(meal)이라고 하죠...그래서.. 주문할 땐 빅맥 버거인지.. 빅맥 밀인지.. 구분해야 합니다..ㅋ
또한, 가격을 비교하자면... 호주가 압도적으로 비쌉니다.. 더더군다나.. 지금 호주 환율을 적용하자면...
보통 밀 가격이 제일싼게 4.25달러 정도이구요..보통 6~7달러 입니다.. 비싼건 더 비싸구요... 치킨종류가 들어간 버거류는 보통 7~9달러 사이입니다...(맥 기준) KFC는 한국과 비슷한 편이지만.. 앞에서 맥과 같이.. 버거류는 앞도적으로 비쌉니다.. 최근에는 한국에선 몇년전에 나온 타워버거가 새롭게 출시되기도 하였구요...
맥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쿼터 파운더 버거이구요..
KFC에선 얼티메이트 버거 밀입니다..^^
피자쪽을 들어가보면... 한국 피자가게와 너무 틀립니다.(한국이 너무 잘해논거라 할 수있죠.)
한국에 있는 피자헛은.. 거의 레스토랑화 되어있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피자헛과 도미노 피자는 피자를 만들고 배달만 하지.. 레스토랑처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아쉽게도 피자헛은 한번도 못 먹었는데요..(이유는 이따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미노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피자헛은.. 의외로 매장 찾기가 약간은 힘들정도로.. 매장이 적습니다.(한국과 정 반대이죠..)
도미노피자를 기준으로 가격을 알려드리자면은요.
피자 종류마다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6~7달러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토핑이나 음료나 갈릭브레드를 추가하면 쉽게 10달러가 넘지만.. 피자 자체로만 본다면...이 정도이구요..
하나의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매주 화요일은...피자Day입니다..
화요일에만 대부분의 피자를 4.95달러에 판매합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으로 할 때 그런 가격이지만요.. 평소보다 약 2~3달러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화요일 저녁은 피자로 많이들 대체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이 이용했었죠..ㅋ)
피자는 직접 픽업이냐.. 배달이냐..2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가까운곳에 매장이 있거나.. 차가 있으면.. 반.드.시. 픽업하세요...
배달비가..정말 비쌉니다..
예로들어.. 피자를 1판을 주문하면..
배달료는 5달러정도입니다.
만약에 피자 4판을 주문했다면..
배달료는 20달러입니다... 피자 한 판당.. 배달료가 붙게 되는 셈이죠..ㅡ.ㅡ
저도 처음엔.. 이게 너무 이해가 안됐지만요..(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죠.)
지내다 보니까..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 부분으로 바뀌어 버렸죠..^^;;
위의 4개 회사는 우리가 상표가 익숙한 회사들이었구요..
지금부터는 호주 회사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헝그리잭스 입니다...
상표를 보시면 많이 익숙하지 않으세요??
바로.. 버거킹... 입니다..
하지만 호주에선.. 헝그리잭스입니다...
그 이율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버거킹이 한국에 들어올때.. 이미 호주 태즈매니아 쪽에서 버거킹 상호를 쓰고 있어서.. 당분간 헝그리잭스로 쓰려고 했는데..이미 너무 이름이 퍼져버린 이후라.. 버거킹이름을 쓸 수 있게됐음에도 불구하고.. 헝그리 잭스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면 와퍼종류 다 있구요..
가격은.. 역시나.. 비싼 편입니다.. 보통 5달러에서 9달러정도사이면 세트를 구입가능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버거는 베이컨 디럭스 버거입니당..^^
Oporto와 red rooster는 주로 닭고기 제품을 많이 파는 곳입니다.
지금 말해드리지만은요.. 왜 치킨이 들어간 버거류가 비싼 이유는..
호주에서의 육류가격을 알려드리자면.. 이해가 약간은 되실 겁니다.^^
호주에서 구입할 때 가격을 기준으로 싼 육류부터 알려드리자면요
캥거루고기<양고기<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순입니다.
한국과는 반대의 양상이지요..
그래서 여기선.. 소고기를 많이 먹게 됩니다..
다시 원래로 돌아가자면.. 이래서 치킨류 버거가 소고기 버거에 비해 약간은 비싼거죠..^^
제가.. 호주에 와서.. 제일 좋아하는 피자 회사입니다.. 이름하여..
이글보이즈..
매주 화요일 오후부터 티비를 틀면..
새가 나와서. Did someone say Pizza?라고 물어봅니다..
바로.. 위의 상호인데요..ㅋ
제가 이 곳 피자때문에.. 피자헛을 못갑니다..ㅋ
종류는 너무 많아서 열거가 힘들지만.. 보통 한국에서 보는 피자는 있구요..
가격대는 도미노나 피자헛과 비슷합니다...
패스트푸드..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
저도.. 가끔씩만 먹지만요..
건강문제도 그렇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암튼.. 호주에 오시면. 한번들.. 맛보시구.. 한국과 비교해보시구요..^^
그럼 다음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여기까지 jhcyonsei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