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서울에 산다고 다들 서울타워(남산타워)를 가는 게 아니듯이..
브리즈번에 있다고 사우스뱅크에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전 정말 올해 처음 간 듯 싶은데요...ㅋ
오후 늦게 찾아간 사우스 뱅크에서 뜻밖의 행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나이트 마켓인데요..^^
저 사우스뱅크에서 주말에 장이 들어서는 건 알고 있었는데.
금요일 저녁에도 마켓이 서는 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물건은 뭐.. 이것 저것 많았지만요..
보통 여성분들을 위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장신구나..아니면 옷 가지종류들..
뭐..비싼 물품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볼 것이 많더라구요..^^
사우스뱅크하면 유명한것이 바로 인공해변입니다. 여기선 보통 라군(Lagoon)이라고 부르던데요..
사우스뱅크의 경우엔 라군이라고 부르기보단 그냥 비치라고 부릅니다
(왼쪽이 유아들을 위한 풀입니다..날씨가 쌀쌀해 져서 그런지..분수들만이 거기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오른쪽은 성인들을 위한 인공해변입니다. 실제로 라이프가드도 있구요.. 모래도 실제 모래입니다..^^)
그리고 올해들어..
사우스 뱅크 하면 또 하나 떠올릴만한 물건(?)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전 이 기구의 정확한 이름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영국 런던에도 위처럼 유명한 기구가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요..(탬즈강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것보단 규모가 작습니다.
가격은 성인기준으로 2바퀴정도 도는데..약 17달러입니다.(조금 비싸죠..ㅡ.ㅡ)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우스뱅크엔 여러 문화시설들이 많습니다.
오페라나 공연같은 것도 거의 이곳에서 열립니다.
(Perfoming Art Centre, Museum, Art Gallery등이 다 사우스뱅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피스대학의 음대, 미대쪽 캠퍼스도 사우스 뱅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한 컷 찍어서 올립니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 이구요..^^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물론 주말에도 들어와서.. 확인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