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저희 가게 Crew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가장먼저 가게에서 저 다음으로 가장 많이하는 2명부터입니다..
왼쪽은 엘리샤라는 친군데요..올 18살(한국나이 19살)의 친구입니다..
지금은 TAFE이라는 기술학교에서 미용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정말 천진난만하면서도 엉뚱한 면이 많은 친구입니다.. 가끔씩은 제가 일이 끝나면..가지 말고 놀아달라고 떼를 쓰는(?) 그런 어린 친구죠..ㅋㅋ
오른쪽 친구는 Emily라는 한국친구죠..ㅋㅋ 본인이 사진 찍기 싫다고 해서.. 옆모습만 찍었는데요..ㅋㅋ
지금 워홀비자로 체류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한국에 간다고 일을 그만 둔다네요..ㅠ.ㅠ
그 다음은 일은 많이 안하지만. 저희 가게에서 일을 오랫동안 한 친구들 입니다.
왼쪽은 규리라는 친구..지금 QIBT과정을 하고 있는친군데요...저한테..오빠오빠하면서...떼를 쓰는 친구죠..ㅋㅋ
그래도.. 입이 쭈욱 나와도 자기할 일은 다 한답니다..ㅋ
가장 좋아하는 일은..펄끓이기 그리고 펄 먹기..ㅋㅋ 그래서 제가 펄녀라고 부릅니다..^^;
오른쪽 친구는 중국계 호주인인 Ben이라는 친굽니다.
이 친군 저보다 더 오래했는데요... 목소리가 워낙 굵고 낮아서.. 이 친구가하는 영어는 정말 알아듣기힘듭니다..ㅋㅋ ㅡ.ㅡ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데요..^^;;;;;
사진을 찍는 댓가로 저도 찍어야 한다고 하길래..ㅋㅋ 찍혔는데..너무 긴장했나요??^^;;
너무 이상하게 나온듯 싶네요..ㅋㅋ
사실 이 일이 제가 한 첫 알바는 아닙니다..
저는 이 일을 작년 8월부터 했는데요..
그 전에는 사무실청소, 튜터 등 여러가지 일을 해봤죠.. 하지만..이 일이 가장 좋은점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과.. 푸드코트에서 일하다 보니.. 주변 상점들과 친해져서...ㅋㅋ
여러사람들을 알게 되었다는점과....ㅋㅋㅋ 그리고..
음식을 살때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ㅋㅋ
예로, KFC에 제일 많은 친구들을 두었는데요..ㅋㅋ
만원짜리 제일작은 사이즈 세트를 시키면 20%할인에.. 다 제일 큰 사이즈로 줍니다..ㅋㅋ
배고플땐..전 그래서 꼭 KFC로 갑니다..ㅋㅋ
또한, 약간 언급했듯이 주변 상점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건데요..
위 사진이 그 친굽니다..
친구라고 하기엔 나이차이가 조금 나네요..
이름은 Tim이라고..
옆 피자가게에서 주말에 일하는 친군데요.. 작년부터 인사하며 지내다가 올해 부터 본격적으로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제 유일한 호주인 친구인데요..ㅋㅋ
어제부로 그 친구가 일하는 피자가게가 문을 닫아서.. 제가 스카우트하려고..노력하고 있습니다..ㅋㅋ
암튼.. 다음에 또 이 친구를 포함한 제 외국인 친구들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을 쓰도록 하겠구요..ㅋㅋ
두서없지만.. 제 오늘 글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그럼 좋은 하루들 보내시구요..
전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금요일 저녁에.. 술 마시러 나가는 약속때문에 주말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