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5월 보내셨나요? 이제 5월달도 어느정도 막바지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시간에서는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여태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유학은 아무나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유학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아주 고착화된 미국유학의 뿌리가 있기 때문에 호주유학을 그냥 들어가기 쉽고 졸업하기 쉽다고 생각해서 가는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엄청나게 힘든 decision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걸 종합해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죠. 두렵기도 할테구요.
호주는 참 이상한 나라다. 호주 전국에 모든 대학중에 약 1/5가 세계순위 100위 안에 듭니다. 즉 미국과 영국은 100위에 드는 대학 비율이 각각 10% 와 2% 이지만 호주는 18% 정도가 포진해 있으니 이런 상대적으로 작은 나라에서 상당히 대단한 성과를 이룩한 나라임이 분명하고 한국과 비슷한 경제수준인 호주이지만 노벨상 수상자도 9명에 달한다고 하니 호주는 대학이 그렇게 만지는 않지만 육성을 엄청한 것 같다. 전 인구의 0.3 % 밖에 안되는 호주인들은 엄청나게 자기 나라를 끝없이 연마시켰다고 봅니다.
호주유학을 하려는 분들은 이런걸 보고 무엇을 느끼시나요? 그냥 막연하게 아 좋은 대학들이 있구나! 난 가면 성공하겠네.. 라는 생각을 하시나요? 이것은 헛된 생각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실제로 name value 없다고 한다 쳐도 한국에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시면 미국대학보다는 어쩌면 name value면에서는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위에 정보들은 철저하게 조사하지 않으면 알수 없으며, 한국에 인재 유학생들의 90%가 그냥 막연히 무조건 미국을 선택을 하고 그 내에서 대학을 고르기 때문에 알수가 없습니다. 이런 생각안에서 당연히 미국을 더 좋게 쳐줄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 심리이구요. 오히려 생각을 이런쪽으로 해보면 어떨까요? 이런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학에서 공부하니까.. 쉽지 않겠구나.. 내 자신을 오히려 다른 나라에 있는 학생들보다 더 숙련시키고 공부를 죽어라 해서 세계에 도움이 되는 학생이 아니 사람이 되어보자.라구요 그래서 더 공부를 열심히해서 자신을 필요로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21세기 입니다. 유학 = 성공 이란 공식은 없습니다. 이미 학부유학은 넘쳐났고 이젠 차별화를 둘때 입니다. 열심히 호주유학을 가서 성공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est Wishes,
책가방
See you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