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전.. 바쁘게..일만하다가 보냈습니다..
오늘 글의 주제는 제가 일하는 곳에 대한 글입니다.
이 글을 2개로 나누어서 이번 글에는 제가 일하는 곳에 대해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구요.^^
다음글에서.. 세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여러분들 몇 년전에 버블티라고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반짝 끌다가 사라진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호주에선 그나마 들어온지 몇 년 안된 음료 사업중 하나입니다.
바로 제가 일하는 곳은 이 버블티를 파는 음료수가게입니다..^^
(가게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제가 비몽사몽하면서..카메라를 놓고 가는 바람에..^^;;; 다음글에.. 자세한 사진들을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가게를 설명해 드리기 전에..
한국에 들어왔던 버블티와는 조금 다르게 약간 변형이 되어서 서구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약간 변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시드니나 브리즈번에 오셨던 분들은 아실 수도 있구요.. 대만,중국에 계시는 분들은 아마도 잘 알고 계시겠죠..^^
메이저회사에는 Easy Way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시드니에 먼저 들어와서..이 회사가 브리즈번, 멜번쪽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 회사의 음료수는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질 못했지만요..^^;;
(굳이 먹어볼 필요가 없어서요..ㅋㅋ 메뉴가 거의 비슷해서...제가 일하면서..다 맛 볼 수 있거든요..ㅋㅋ)
자본이 풍부한 회사인 만큼.. 점포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웬만한 큰 쇼핑센터, 그리고 시내 곳곳에 점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조그마한 티 가게들이 시내에 여럿 있는데요..
제가 일하는 곳도 이 중 하나지만..
그 나마 프랜차이즈를 하면서 점포수를 늘려가고 있는 메이커 입니다.
이름하여.. 티바 (Tea Bar)
왼쪽은 회사 로고이구요..오른쪽은 홈페이지 입니다.
매장은 브리즈번에만 총 4개가 있습니다. 이 중 제가 일하는 곳은 첨사이드에 위치한 점포이구요..^^
(가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티에 관련된 글에 실토록 하겠습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알게된 점을 마지막으로 설명해 드리고자 하면은요..
손님의 90%가 호주인입니다. 손님의 80% 여자분들이구요..
또한, 여자분들 80%의 거의 대부분이 10대 20대 입니다.
남자들의 분포를 보면.. 학생이 거의 90%
나머지 8%는 주변가게 직원들 2%는 게이들이 주로 옵니다..^^
또한, 가게 오시는 손님들이 주문에 의해서 많이 선택하는 맛이
그린애플, 라이치, 워터멜론, 타로, 피치, 그리고 초컬릿이 인기가 많습니다..^^
호주에서 버블티는 조금씩 커 나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물론 호주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차 종류는 커피입니다.(콜라 제외하구요..)
그 다음에 Boost라는 음료이구요..
아마도 그 다음이 티가 되지 않을 까 싶은데요..
날로 조금씩 늘어나는 손님들을 볼때 마다.. 이 사업에 대한 재미가 조금씩 느껴집니다.
(물론 제가 오너가 아님에도 불구하구요..^^;;)
그럼 좋은 하루들 보내시구요
다음에 더 자세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글을 쓴 것 같아서 죄송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