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오늘은 캐나다의 시내~
개스타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개스타운은
벤쿠버에서 가장 유럽 느낌이 나는 곳이고
가장 일찍 개발된 지역이라고 합니다~ :)
멋지고 오래된 건물들과 많은 상점들~
그리고 유명한 명소들이 있는 개스타운!
그곳으로 가볼게요~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나와~
개스타운으로 향합니다~
캐나다 플레이스를 방문해줘서 고맙다네요..ㅎㅎ
다리에 떡하니~ 개스타운으로 가는 길이라고 나와있네요! :)
타운으로 가던중...빨갛고 이쁜 버스를 발견!
그런데..ㅠㅠ 서운하게도 우리나라 국기가 쏙 빠진..;;
그래서 슬쩍 그려넣고 싶었던..; ㅎㅎ;;
버스 정류장이 이쁘더라구요! :)
도로도 께끗한 편이고~ :)
드디어 개스타운! :)
건물들이 정말 고풍스럽고 멋졌어요! :)
한껏 운치 있었던~
요 개스타운에
다양한 기념품 가게도 참 많아도 해요~
저희는 기념품가게는 안갔지만..ㅎㅎ
3월말이었는데~
나무가 앙상하네요..ㅋㅋ
날도 엄청 추웠구..ㅋㅋㅋ
가는길에 동상이 보였는데..
동상 이름은 모르겠네요.ㅎㅎ
천사가 누군가를 데려가는 모습같은데..;
분명 역사적사실이나...의미가 있을텐데...ㅋㅋ
그냥 지나친게 아쉽네요..ㅎㅎ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
물론 거기 사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ㅎㅎ
드디어!
유명한 증기시계가 보이네요~ :)
명물답게 사람들이 모여있더라구요~
증기시계로 가던 도중!
어떤 중년 아저씨가 계속 웃으면서~
따라오더라구요..;;
저희를 대놓고 보시면서..;;
뭐지..저아저씨 왜저러지..???
인상 참 좋게 생기신분이 왜 저러실까...? 했는데...
요거 찍어주실라구 계속 따라오셨답니다.ㅠㅠㅠㅠㅠㅠ
자꾸 쳐다보고웃으셔서 경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시더니!
사진 찍어줄게요~ 하시더라는..;;;;
참 고마우신분이긴한데..ㅋㅋㅋ
좀 과한 친절같기도 했어요..ㅋㅋㅋ;;
뭐..여행책들고~ 배낭매고 ~
누가봐도 여행객이라 생각해서
도와주시고 싶었겠지만 말이죠..ㅋㅋ;
개스타운내내 웃으며 쫓아오시던 이 분 말고도~
저희가 책만 펼칠라 치면~
여기저기서 뭐 도와줄까? 어디 찾아??
하는 시민들이 엄청 많았어요!
시애틀도 그정도는 아닌데...
정말 벤쿠버는 더 오픈마인드더라구요..ㅋㅋ
친절하나는 정말 최고! :) ㅎㅎ
이 증기시계는
15분마다 울리며 증기를 뿜어내요~
저 위에 증기 보이시죠? :)
시계 아래쪽에 설명도 있더라구요~
읽진 않고 사진만..ㅋㅋㅋ
이 증기시계가 있는 곳 거리명이
Water인데요~
그 유래가 예전에
비가 오면 범람하곤해서 water라고 지어졌다고 합니다~ :)
물의 거리...ㅋㅋ
개스타운에 가시면~ 여기 물의 거리에서
증기시계를 보시기 바랍니다~ :)
웃으며 저희를 쫓아오시던
그 인상 완전 좋은 아저씨도
만나실지 몰라요..ㅋㅋ
그럼~ 또다른 소개는
다음에 이어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