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향한 곳은 호스텔 근처의 아시안 마트였습니다:)
사실 너무나 배가고파서
마트를 찾던 중!
차이나 타운 답게 마트가 옆에 떡 있더라구요ㅎㅎㅎㅎ
생각보다 마트가 커서!
여행 중 먹을 거리는 왠만한건 여기서 해결했습니다
UWAJIMAYA 마트입니다!
내부는 일반 마트처럼 생겼습니다!
좀 다른게 있다면
천장에 저렇게 물고기나 각종 장식들이 둥실둥실~
아마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식이라 그런것 같아요!
사실 별 기대하지 않고 들어간 아시안 마트였는데
으앙ㅇㅇㅇㅇ
생각보다 한국음식이 많아서 정말 행복했어요!
이 때 저희가 한창 한식에 굶주려있을 때라.....
한글로 된 식품을 보기만 해도
와!!!!!!!! 하고 달려갔습니다ㅎ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한국 식품 사진들이 많네요ㅋㅋㅋㅋ
이렇게 외국에서 한국제품을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이렇게 요리를 위한 재료가
한번에 다 담겨있는 일종의 패키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그냥 너무 이뻐서 찍은거에요:)
소금인데 사탕처럼 너무 색깔이 이뻐요!
밴쿠버나 나나이모나
이 돼지갈비 소스는 굉장히 자주 볼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웃겼던 한국제품..........
첨에는 붕어 두마리라길래
생선을 넣어둔줄 알았는데
붕어빵을 저렇게 냉동으로 해서 팔더라구요ㅋㅋㅋㅋ
김치도 이제는 왠만한 큰 마트에서 살 수 있구요!:)
이거는 아이디어가 되게 좋은거 같아서 찍었습니다:)
색깔배열이 너무 이뻐요!
저기 맨 밑줄에 박카스 보이시나요:)
마트 옆에는 서점을 기본으로 해서 각종 문구류를 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시 이곳도 일본식이라......
일본 제품이 기본적으로 많더라구요ㅎㅎㅎ
2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넓어요!
벽 쪽에 붙은 책장에는 전부 만화책들입니다
이 와중에 열심히 한국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딱! 보니.......
한글로 된 책이 아니라 한글 소설 번역본이더라구요ㅎㅎㅎ
Three Generations = 삼대
뭐 이런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책 제목을 알아맞추려고 했으나
모르는게 더 많더라구요ㅠㅠㅎㅎ
서점을 둘러보던 중에 딲!!!!!! 꽂힌 노트입니다
해리포터나 고대 왕실에서 쓰던 그런 책 같지 않나요?
너무 맘에 들어서
이렇게 두 권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비쌌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
으항
여기 아니면 흔히 구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냥 질러버렸어요ㅋㅋㅋㅋㅋ
지금도 뿌듯하게 제 책상위에 놓여져있습니다:)
인테리어 용으로도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오, 역시나 K- POP!
서점 2층은 전부 음반 종류인데
이렇게 한국 아이돌 음악도 자리잡고있네요:)
아마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기 때문에
여기서도 이렇게 음반을 팔고 있는거 같아요~
문득 드는 생각은
한국이 아무리 작긴 하지만
어딜가나 그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건 꼭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직접 물건을 사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종종 만날 수 있구요:)
한국이 작은 나라이긴 하지만
세계 어딜 가든 한국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원래 이번 포스팅으로 시애틀 편은 끝내려고 햇는데
용량 때문에
한 포스팅 더 해야겠네요ㅎㅎㅎㅎ으아!
마지막 편에서 뵐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