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의 둘째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으아 오늘은 대망의!!!!!!!!!
야구장!!!!!!!!!!!!!!!!!!!!!!!!!!!!!!
토요일,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 이 사진은 다음 날 아침에서야 발견한
제가 묵은 호스텔의 모습입니다하핳핳
조금...뭔가 허전해 보이긴 하네요ㅎㅎㅎㅎ
야구 경기를 보기 전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근처의 중국음식점에 갔습니다!
사실 그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체크를 해서
그 집에 짬뽕을 판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했습니다:)
매콤한 음식이 너무 그리웠거든요ㅠㅠㅠㅠ
제가 있던 곳이 차이나 타운이라 이렇게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Chinatown International district!
여기가 그 중국 음식점입니다!
적힌건 아시안 음식점이랬지만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중국음식점입니다.
으아! 드디어 짬뽕!
감격하고 먹었습니다ㅠㅠㅠ
사실 중국식이라 기름기가 너무 많았지만ㅠㅠㅠㅠ
그래도 행복했습니다하핳하하!
다 먹고 슬슬 야구장을 향해서 걸었습니다:)
....음 왜 찍었는진 모르겠지만
되게 영화에서 보던
슬럼가 뒷골목 같아서 찍었던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우와 Safeco Field! 보이네요:)
SAFECO FIELD는 돔구장 형식의 야구장입니다!
Seattle Mariners 야구팀이 활동하고 있구요,
54,000명 정도까지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구장입니다!
특히나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돔구장이라!!!!!
비가 오길 엄청 바랬는데
딱 마침 비가와서 지붕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하하핳
짠! 야구장 실내 모습입니다:)
으아 어마어마하죠!
저희는 돈을 아끼고자......외야석을 잡았지만
비가 오니 외야석쪽에는 비가 기울어서 들이 치더라구요ㅠㅠㅠㅠㅠ
포기하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야구를 관람했습니다!
그렇게 구장 안을 돌아다니다가 배가고파서
감자튀김을 사서 서서 먹고 있었는데
역시나 저희가 불쌍해보였는지
맘씨 좋은 guard분이 저희를 포수 뒷자리로 안내해주셨어요ㅠㅠㅠㅠㅠ
그쪽 자리는 비싸서 그런지 공석이 많았거든요~
덕분에 행복하게 야구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역시나 시애틀답게 비바람이 미친듯이 불더라구요ㅠㅠㅠ
시애틀에 가실때는 다필요없고
꼭 방수되는 점퍼를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우산은 쓰나마나이니......
그 다음 간 곳은 유리공예 가계였어요:)
사실 어딜 가지....하고 떠돌던 길에
근처에 이쁜 유리공예 가게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
즉석에서 들어갔습니다!
오우! 이걸 다 어떻게 만들었나 싶었습니다:)
무늬 하나하나가 정말 이뻐요!
전시를 하기도 하고
직접 사가는 사람들도 물론 있구요:)
가격은 좀....비쌌지만ㅠㅠㅠㅠㅎㅎㅎㅎㅎ
직접 제품을 만드는 곳도 가게 안에 있어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포스팅에서
다른 곳들도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