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chelle입니다!
오늘은 제가 매일 같이 즐기고 있는 경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나나이모에서 가장 좋아하는 IT Place에요:)
바로 Waterfront입니다!
말 그대로 물, 그러니까 바다 근처를 걷는 겁니다:)
그치만 해변이 아니라 요트 선착장, 공원 등이 있어서
경치가 정말 정말 좋아요!
지도에 보면 네모나게 바다쪽으로 튀어나온 쪽으로 공원이 있어요!
바로 그 근처에 gym이 있고, 저는 항상 그 공원을 거쳐서
선착장을 걷다가 집을 옵니다:)
매일 아침마다 남자친구랑 Gym을 다니고 있는데
빠른 길 말고 일부러 멀리 돌아서 이 길로 가고 있어요!
경치도 좋고 정말 상쾌하거든요ㅎㅎㅎㅎ
오늘 날이 정말 좋았어요!
평소엔 비도 오고 눈도 오고 그런데
오늘은 날도 굉장히 좋았어요!
요즘은 7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한국은 마이너스를 찍던데ㅠㅠㅠ
여기는 이상하게 날이 점점 좋아지네요!
공원을 걷고 있습니다:)
멀리 공원 옆에는 아파트도 있어요!
사실 아파트가 흔한 건 아니에요ㅎㅎㅎㅎ
다들 하우스 형태의 집에서 살아서
오히려 높은 건물을 찾기 힘듭니다.
저기 멀리 푸른색 바다가 보이네요!
전 처음에 호수인줄 알았다는ㅋㅋㅋㅋㅋㅋㅋ
제 고향이 온통 산으로 둘러져 있어서
근처에 바다가 있다는게 잘 안믿기더라구요ㅠㅠㅎㅎㅎ
공원에 있는 조형물 입니다:)
공원이 되게 깔끔해요!
사실 금요일이라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사람들 피해서 사진 찍는다고 고생했어요ㅎㅎㅎㅎ흫하핳
:) 저기 멀리 다리가 보이네요!
저 다리를 건너면 바다 한 중간을 건널 수 있게 되요:)
화장실입니다!
화상실도 이뻐요ㅋㅋㅋㅋ흐항항ㅇ
첨엔 그냥 관리사무실 이런건줄 알았다는!
본격적으로 바다가 보이네요!
이렇게 공원과 바다가 맞닿아 있습니다!
직접 바닷가로 내려갈 수도 있구요!
떨어지면 바로 바다로 떨어진다니....
좀 무섭긴 하네요ㅋㅋㅋㅋ
이렇게 청둥오리? 라고 해야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
새들이 항상 같은 자리에 떠 있어요!
이 자리를 지나갈 때 마다 항상 마주칩니다!
공원을 나오면 이렇게 선착장 옆으로 가게들과 주택들이 쭉 늘어져 있어요!
바닷가 근처에 살면 굉장히 좋을거 같아요:)
나나이모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수상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기 멀리 바다 위에 비행기가 떠 있는거 보이시나요????
보통 페리를 타면 밴쿠버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려요!
그치만 이 비행기를 타면 15~20분이면 충분합니다!
대신 값이 비싸죠ㅠㅠㅠ
페리는 15달러 정도이지만
이 비행기는 70~80달러정도에요!
그치만 일반 비행기보다는 싸죠ㅎㅎㅎㅎㅎㅎ
바닷가로는 레스토랑이랑, 펍, 까페 등등 다양한 곳이 있어요!
저기 Seaplanes이라 적힌거 보이시죠!
저 게이트를 따라 걸어가면
수상 비행기 선착장이 있습니다!
Lighthouse Bistro라는 식당입니다!
보시면 바다 위에 있는 식당이에요:)
나중에 여기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ㅎ
이렇게 쭉쭉 길을 따라서 카페가 있어요ㅎㅎㅎ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팔구요,
아침마다 브런치를 먹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이제 요트 선착장이 시작되요:)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요트 선착장을 따라 걷는 거에요ㅎㅎㅎㅎ
이 부분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게요!
신기한 펍도 있으니ㅎㅎㅎ
기대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