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chelle입니다!
드디어! 50번째 포스팅이에요!
우와아아앙!
그치만 포스팅을 다 쓰고 홈페이지 에러로 한 다섯번 다 날렸다는......하.....
한 일주일 넘게 에러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 글이 등록된다면...에러가 복구된거겠죠...?
오늘 소개할 내용은 나나이모 Downtown입니다!
사실 굉장히 작고 소박한 느낌이지만
이 곳 저 곳 아기자기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다운타운은 뭔가 딱히 특별한 표지판이나 장식 없이 시작됩니다!
뭔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요!ㅋㅋㅋ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port place랑 연결되요!
마침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구름이 이뻐서 사진을 찍으니 뭔가 모든게 다 이뻐보인다는ㅎㅎㅎ
이렇게 여행사도 있어요!
사실 그렇게 크지도 않고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ㅋㅋㅋㅋ
뭔가 소박하게 이뻐요:)
이렇게 거리에서 버스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이한 건 버스킹도 하려면 돈을 주고 등록을 해야한다는 거!
공짜로 할 수가 없어요ㅋㅋㅋㅋㅋ
여기는 나나이모 도서관입니다:)
이건 나중에 다른 포스팅으로 알려드릴게요!
여기는 coastal community!건물!
사실 구체적으로 뭐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지만....
건물도 굉장히 크고 이뻐요:)
나름 신축 건물에 해당된다는!
아직 곳곳에 폭설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이날 날씨가 좋아서 눈이 점점 녹고 있던 중이라
도로 온통 물이 가득했다는ㅋㅋㅋㅋ
여기는 게스트하우스에요!
되게 앤틱한 느낌이에요ㅎㅎㅎ오래되보이지만
나름 느낌이있다는!
한번 묵어보고 싶은 게스트 하우스 중 하나입니다:)
이건 횡단보도 건널 때 누르는 버튼!
사실 정말ㅋㅋㅋㅋ여기 처음와서 이거보고 깜짝 놀랬어요
한국 처럼 자동으로 신호가 켜지는 게 아니라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때가 되서 보행자 신호가 켜집니다.
까먹고 안누르면 밑도 끝도 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여기는 RBC은행이에요! 제가 사용하는 은행ㅋㅋㅋㅋ
다운타운에 본점이 있어서
종종 볼 일이 있을 때 들러요!
이 날은 현금을 계좌에 입금하려고 왔는데,
ATM으로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직원 분께 여쭤봤더니
나중을 위해 연습을 같이 해보자면서ㅋㅋㅋㅋ
친절히 알려주러 ATM기계 앞까지 나와주셨어요!
한국처럼 돈을 그냥 기계에 넣는 것이 아니라
위의 봉투 안에 돈을 넣고 그 봉투를 기계에 넣는 방식입니다.
전 그동안 뭔갘ㅋㅋㅋ무서워서ㅠㅠㅠㅠㅠ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제 잘 할 수 있겠네요:)
은행 앞에는 이런 생과일 주스 가게가 있어요!
한번도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가게 모토가 건강! 에너지! 이런거라는ㅋㅋㅋㅋ
친구 말로는 칵테일도 맛있다네요!
다만 가격이 ......흠
여기는 Flying Fish!
사실 예전에 이름만 보고 생선가게나 레스토랑, 피쉬앤칩스를 파는 데인 줄 ......
그치만 각종 실내 장식, 조리기구 등을 파는 곳입니다:)
여기는 발레강습소에요:)
전 건물 색이 맘에 들어요!
여기는 OLD CITY펍!
가본 펍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펍입니다ㅎㅎㅎㅎ
펍을 지나서 쭉 올라가면
버스 종점으로 가는 다리가 보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상당히 분위기 있지 않나요!
다리를 따라서 하늘색 전등이 쭈욱 늘어져있습니다.
뭔가ㅋㅋㅋㅋ롯데월드에 그 궁전으로 가는 다리 느낌이에요:)
마침 저 뒤로 카톨릭 성당 건물도 있어서ㅋㅋㅋㅋ
오늘의 베스트 샷!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구름이 정말 예술이라는ㅎㅎㅎㅎ!
이렇게 전등에는
Welcome to the Old City Quarter이라 적혀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이 다리가 있는 부분이 old city quarter라 불려요ㅎㅎㅎ
그래서 펍 이름도 old city!
이번엔
다리 반대편으로 걸었습니다!
여기는 제 생각에
나나이모에서 제일 큰 호텔, Coast Hotel입니다!
사실 이렇게 높은 건물이 나나이모에 잘 없어서ㅋㅋㅋㅋㅋ
바다 근처라 경치가 좋을거 같아요ㅎㅎㅎㅎ
이건 Bastion입니다!
음...요새? 정도랄까요ㅎㅎㅎㅎ
예전에 전쟁을 대비해서 만들어둔 역사적 의미를 지닌 기념장소 입니다.
3월부터 9월 사이에는 일정 시간에
대포소리를 낸다고도 하네요!
놀라지 말라고 경고문도 있다는ㅋㅋㅋㅋㅋㅋ
역시나 구름이 예술:)
도로 건너에 보이는 것들은 선착장에 정착된 요트들 입니다:)
분위기가 사뭇 다르죠!
여기는 PORT THEATER!
나나이모의 또다른 명소입니다ㅎㅎㅎ
이 날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지만,
3월 중으로 JAZZ CONCERT예매를 해뒀다는거!!!!
이 때 포스팅 해드릴게요ㅎㅎㅎㅎ
이제 다운타운에서 나와서 저희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역시나:)
하....구름이 정말 이뻐요!
어떻게 저런 모양이 나올 수 있나 싶네요!
이렇게 나나이모 다운타운 소개는 끝이 났습니다!
혹시나 지난 번에 제가 소개한 밴쿠버 다운타운 포스팅을 보신 분이 계신...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비교를 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나나이모가 굉장히 작은 도시이지만,
그렇다고 나쁘다는 건 아니죠:)
다운타운 곳곳에 소박함, 아름다움, 아기자기함이 묻어있다는거!
마지막으로
나나이모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SHARE YOUR LOVE TO OTHERS!
다운타운 거리를 걷다가 전봇대에 붙은 포스트잇을 봤어요ㅎㅎㅎㅎ
보자마자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구요!
여러분도 오늘 하루 주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