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틀전에 인사드리고 또 찾아 뵙네요^^
요즘엔 '놀고 먹는 대학생'이란말은 옛말같이 느껴질때가 많아요.
3주간의 중간고사가 끝난 뒤에 숨도 돌릴 틈 없이, 팀플 과제 퀴즈까지..ㅠㅠ
정말이지 방학이 간절하게 그리운건 왜일까요.
그래도 성적표에 C 밭 (발음 유의하세요^^;) 을 피하기 위해서는 오늘도 달립니다!!ㅋ(같이 달려요)
오늘도 저번에 썼던 어학연수전 준비과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근데 조회수를 보니 사진을 올렸을 때 보다는 저조한 것을 단박에 알겠더라구요^^;
저도 사람인지라 인기많은 것 좋아합니다.(네~네~)
그리하야 사진을 하나정도는 올리도록 할게요^^
너무 글자들만 수두룩하면 지겨울 수 있으니
아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번에 유학원 관련해서 이야기 드렸어요.
큰 맥락은 바로..
자신의 정보력 + 전문가의 조언을 적절히 조화하라는 말이죠.ㅎㅎ
준비과정이란게 굉장히 거창하게 들릴 수 있는데요.
제 주위에 만약 캐나다나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겠다는 친구가 있다고 가정하고 쓴 글이예요.
그럼 이제 유학원이나 가실 나라는 준비 되셨으면 까페는 될 수 있는한
많이 가입하는 多多益善적 센스!!!! 를 무장하시구요.
(보니까 광고글같네요 절대 아닙니다..^^;)
아참!
갑자기 이건 사족이지만..^^;
댓글에 보니까 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 들어와서 글들을 보시는 것 같아요.
미흡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만을..!! 드리도록 노력할게요.ㅎ
어디를 가나 어떤 언어를 배우나 중요한것은 사전의 확실한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같이 들리시겠지만요^^;
어학연수가서 간혹가다가 정말 전~~~혀 영어의 영자도 모른채 온 사람이 몇있었어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영어를 더 잘했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사실인 즉슨,ㅋ 한국사람 중에 영어의 영자도 모른채 온 사람들은 거의 없었어요.
우리나라 영어 교육열풍 역시 세구나 하는 것을 외국에서도 느끼고 왔습죠..
정말 영어의 영자도 모르는 사람들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멕시코나 콜롬비아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스패니쉬(spanish) 씁니다. 영어랑은 다른언어죠.
(알고보니 스패니쉬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쓰이는 언어라는 군요)
근데 중요한 것은 스패니쉬와 영어는 어순이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가 상당부분 스패니쉬와 겹치는 것이 더러 있구요.
단체로 문법시험을 볼라 치면, 항상 고득점은 한국인들이 차지하지만,
스피킹만큼은 문법, 단어 스펠링 쥐뿔도 모르는 멕시칸얘들이 월등하던걸요..ㅠ
스피킹시간엔 정말
한국사람들은 어버버, 중국(중국어도 어순이 비슷)인과 멕시칸애들은 샬롸샬롸.
물론 한국사람들중에도 영어 잘하는 분들 많습니다만.. 수적으로는 좀 달리는 편이죠.
솔직히 어학연수 앉아서 문법공부하려고 가는건 아니잖습니까??
진짜 말하고 싶어서 가는거잖아요??
근데 아무준비 안하고 갈순없잖아요?
간혹 어떤사람중에 '영어 모르니까 어학연수 가는거 아냐?'
이건 정말 아니올시다 입니다.
모르니까 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야 된다는 거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 귀도 뚫리고 입도 터지게 됩니다.정말 '언젠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한국사람들이랑 이야기할 기회가 있으면 말씀해보세요.
(거기서는 외국인지라 외로움에 어쩔수 없이 자기 나라사람들끼리 뭉치게 되어있습니다.
서로 의사소통을 영어로 할지언정..;;)
한 두달만에 귀가 뚫리고, 말은 영어로만 할 수 있냐구요..
정말 그건 거의 impossible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중에 어학연수 계획하고 계신분이라면
지금이라도 어학테이프나 미드같은거 보면서 천천히 영어와 친해지도록하세요.
캐나다 현지에서도 귀뚫으려고 미드DVD같은거 많이 사고 팝니다.
정말 말하는 거는 고사하고 귀라도 뚫렸으면 하는 생각이 2~3달이 지나도 간절할 것입니다.
영어의 영자도 모르신다는 분은 연수가서 제일 낮은반 배정 받아서 아까운 시간과 돈 버리지 마시고,
(보통 어학원 한 달 수업비 후덜덜한거 아시게 될겁니다)
한국에 계실때 공부해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시구요^^;
꼭!!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1. 미드나 팝송같은거 즐겨듣고 영어랑 친해지기
2. 여유가 되시면 외국인과 대화하실 기회를 만드시는편이..예를 들면 전화영어같은거요.
워워워....
또 제가 하고싶은말만 주루륵 쓰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오늘은 한마디로 '연수전엔 공부를!' 이란 말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유비무환'이란 말을 언제든지 새기고 있으시면 복!이 옵니다.ㅋㅋ
엄마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듯이요..ㅋㅋㅋㅋㅋㅋ-_-;;
다음번엔 어떤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구상한다음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하나 넣을게요^^
이 분은 제 로망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CNN 대기자 Anderson Cooper씨죠.
맨날 귀뚫겠다고 티비틀적마다 나오시던 분이죠.
핸섬한 외모덕에 세계적으로 여성팬들이 많다고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gay..ㅠ
내내 개인소장하던 사진인데 지금에사 방출하네요..ㅋㅋ
여러분들도 CNN으로 공부하실 기회가 생긴다면 저 분 많이 보실거예요.
(아직까지 360도 하시나 모르겠습니다^^;)
헥헥
암튼 이만 마칠게요. 담에 뵈용^^
가는거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