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슴아픈 이야기를 들고 여러분을 찾아왔어요
혹시 Natasha Richardson 을 아시는지요
할리우드 (영국출신) 영화배우로 45세에 생을 마감한 여 배우예요..
원인은 Montreal 스키장에서 초급 스키 강습을 받다가 슬로프에서 굴렀는데
그때는 괜찮다가, 웃으면서 장난도 치고
정말로 자기는 괜찮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다가 (주위에서도 계속 병원가라고 그랬데요) 숙소에
와서 구토에 두통에 이상한 증세가 계속 되더니 그때서야 병원에 갔데요..
입원하고 몇일후에 brain dead..결국에 뇌출혈로 세상을 뜨셨답니다..
괜히 이곳 canada 에서 이런일이 있었으니 더 눈 여겨보고 귀 열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이분이 바로 Natasha..
기사에 ㄴ ㅏ온 그녀의 이야기..
어제 오늘 일하는데 뉴스에 계속 이분 이야기가 실리더라구요..
그리고 헬멧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더군요..
이곳 canada 에서는 스키,스노우 보드를 ㅌ ㅏ면서 헬멧착용은 mandatory (의무) 예요..
꼬마아이서 부터 어른까지 항상 착용해야하구요..
아 물론 의무라고 해도 안 헬멧을 안 착용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뉴스에서 어떤분을 인러뷰 했었는데, 헬멧 언제부터 쓰고 보드를 탔냐라는 질문에
3주전에 슬로프에서 머리를 살짝 부딪힌후로 그때서야 깨닫고 헬멧착용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혹시 Natasha 도 헬멧을 착용했으면 이런일까지 생겼겠냐는 말들이 있었어요..
처음에 저도 헬멧이 싫었는데 이쁜 헬멧도 많이 ㄴ ㅏ오고,
저런 기사보면 정말로 더욱더 헬멧착용의 중요성이 느껴져요..
헬멧을 착용했을때랑 안 착용했을때 다쳣을경우가 천차만별이란거 정말로 명심하시구요..
할리우드에서 아니 이 세상에서 아까운 여 배우를 보냈네요..저 ㅎㅏ늘ㄴㅏ라에서도 편하게 쉬셨으면
좋겠어요..
Rest In Peace......(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럼은 저 꼴뚜기는 다음이야기에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