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서야 쉬는날이 연속으로
그렇지만 다행인지 아닌지
딱 일하는 마지막날에 감기에 팍 걸렸네요
그전부터 목젖이 붓고
콧물이 줄줄
혓바늘이 돋고..
허리도 아프고
결국에 집에와서 뻗어서 계속 자다가
오후에 꿀물마시고 된장찌개 후루룩 마시고
인기상승하고 있는 꽃보다 남자 한편 보면서 눈물콧물 다 흘리고 ㄴㅏ니,
그제서야 괜찮아 졌네요
작년에 분명히 감기주사도 맞고 해줬는데 역시 1년에 한번씩은
감기에 걸리는 체질인가 봅니다..
오늘은 여러분을 데리고 공중부양한번 시켜드릴라구요
우리나라에 전철이 있다면 이곳에는 ㅎㅏ늘을 나는 전동차 바로 Sky train 스카이 츄레인
이 있어용..^^
이 스카이 츄레인의 특징이 있다면 표 검사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지만 표 당연히 사서 항상 가지고 다녀야해요..
가끔 아주 가끔 security 요원들이 표 검사 하거든요..이때 표가 없다...! 하면
벌금이 30배..-_- 요 스카이 츄레인 표가 2.50불정도 하거든요..(물론 가는곳이 멀다면 더 비싸지기도 하구요)
근데 벌금으로 걸리면 차라리 표사는게 낫죠..
어떤 우리나라 아줌마가 표 안사고 걸렸는데 그 security 요원들에게
샤바샤바 "today here, yesterday korea"라고 짧게 말하니 그냥 보내줬다는 우스갯소문이 있지만..
이제 이것도 안 통한다고 하니..
스카이 츄레인 저도 잘 안 ㅌㅏ지만..(제가 사는곳은 아예 없구요..버스로 일단 시내로 가야지
있어용..) 은근히 재미있어요..^^
이쁘지용.. 꼭 롯데월드에 있는 그 전동차..^^
전차 간격은 5분체 안되구..바로 바로 오드라구요..가끔 homeless (노숙자)분들이 표 팔기도 하거든요..
한 반가격에..-_- 저번에 싸다고 덜컥 샀었는데..표를 자세히 보니..시간이랑 날짜 살짝 고쳐서
놀랐어요..ㅠㅠ 이 스카이 츄레인 표도 제한된 시간이 넘으면 못쓰는거거든요..
저 뒤에 보이는 다리가 현ㄷㅐ의 "H" 라는 소문이 있지만..소문이여도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그냥 이 스카이 츄레인 ㅌㅏ고 여행해도 좋을듯 싶네요
스카인 츄레인 내부..복잡한 날도있고 한가한 날도 있어요..
내부는 조금 작죠..
이거보면 항상 떠올르는곳은: 과천서울랜드
여긴 science world 라고 안에 영화관도 있고, 아이들을 위해 과학발명품,볼거리 등등이
참 많은 정보관이예요.. 입장료는 당연있구요..20불 아래..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가하고 좋아보이네요..
어떤 역은 또 복잡복잡..
천천히 가는줄 한쪽은 막 뛰어가는 줄..
이렇게 열심히 가면은 vancouver downtown 이 딱 나오지요..
개인적으로 복잡한 도시가 싫어졌어용..전에는 좋았는데..
제가 사는곳에 오래 있다보니 한가한게 좋네요..헤헤-
저번에 다운타운에 아는 동생이 주차장에 ㅊㅏ 주차해 놨다가..
이렇게 되버린거..
앞 유리를 다 부셔놓구 가셨네..
누군지 범인은 당연히 못찾았구, 신고만 했어요..
아 물론 제가사는곳에도 이런일이 있기야 하지만 왜 그런지..휴..
그렇지만 공중부양 재미있으셧죠....
감기 조심하시구..오늘하루도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