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chelle입니다 :)
지난 편 부터 이어지고 있는 캐나다 데이편 이에요!
계속 공원을 돌아볼게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건 역시나 먹거리죠!
이 날, 다양하게 여러나라의 음식들을 접할 수 있도록
부스 + 이동차량이 왔더라구요!
여기는 메이플 시럽을 맛볼 수 있는 곳!
이 부스는 나나이모에 있는 프랑코폰.
그러니까 불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인 기관이에요!
사실 제가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는 기관이기도 하구요!
이 부분은 나중에 더 자세히 포스팅해드릴게요:)
여튼, 이 기관에서 매년 메이플슈가페스티벌을 열어요!
제가 예전에 포스팅을 했던 것이기도 하구요:)
메이플 시럽을 직접 팔기도 하고,
여기서 직접 맛볼 수도 있어서
정말정말 좋은 기회에요!
사실 메이플 시럽이 여기서도 비싸기 때문에ㅠ.ㅠ....
이런데서 샘플 이라도 먹으면 정말ㅋㅋㅋㅋㅋ핳하핳하
여기는 그리스 음식점!
캐나다에서 그리스 음식을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어요!
그리스 샐러드, 피타브레드, 랩 등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ㅇㅓ요
여
메뉴도 있네요:)
콤보 #1
2 skewer ( 한국식으로는 꼬치가 되겠네요! 꼬치 고기구이에요!)
그리스식 샐러드.
소스 + 피타 브레드!
특히나 저도 그리스식 샐러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건강에도 좋고, 생거라 신선한 느낌도 들어서 좋아요!
여기는 핫도그를 먹을 수 잇는 곳!
Dogzilla 에요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고질라 아닙니다!
또다른 핫도그 place
사람들이 핫도그를 굉장히 많이 찾더라구요!
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핫도그랑 미니 도넛을 파는 곳이에요!
이렇게 간의 편의점 식으로 와서
물, 음료수, 각종 칩 들을 살수도 있어요!
한편으로 저기 보이는 건
Nanaimo Hungarian Cultural society!
우와ㅋㅋㅋㅋ
헝가리 단체는 처음 봤어요!
헝가리 전통 간식을 만들어 팔고 있던데
전....동전이 모자라서 사먹지 못했습니다 흑ㅠㅠㅠㅠ
그치만 생긴게 꼭 뻥튀기 처럼 생긴 빵을 팔고 계시더라구요!
못사먹어서 아쉬워요 흑흐규ㅠㅠㅠ
여기는 베트남 부스!
나나이모에 있는 pho tintin이라는 베트남 레스토랑에서 나왔어요!
물론, 축제장이다 보니 가격은 훨씬 싸게!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여기서는 한창 캐나다 국기 장식이 진행중이에요!
노란 옷을 입은 자원 봉사자들이
오는 사람들에게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이나
팔 같은데 타투 스티커를 붙여주기도 하고!
제대로 캐나다데이 즐기고 있죠:)?
이건 제가 전 편에서 잠깐 보여드린 소방차!
이렇게 소방차 앞 뒤를 활!짝! 펼쳐놔서
직접 사람들이 내부를 볼 수 있게끔 했어요!
옆에서 소방관 아저씨가 교육도 해주시구요.
특히나 아이들에게는 정말 신기해보이는 소방차 이니만큼
그렇게 소방 교육도 할 수 있고, 재미도 충족시켜서
일석 이조의 효과!
요건!
제가 전 편에서 엄청난 감동과 함께 보여드린 태권도 학원 현수막이에요ㅠㅠㅠㅠㅠㅠ
이런 데서 태권도 시범을 보게 될줄이야 ㅠㅠㅠㅠㅠ
아직도 감동이 가시질 않네요!
다시 한번더 사진 몇 장 가져왔어요!
지금 보이는 건 호신술 시범이에요.
여성 분들이 위기의 상황에 대비해서 할 수 있는!
사람들한테 박수도 많이 받고,
정말 뿌듯뿌듯하게 봤어요:)
태권도!
애들 도복에 이렇게 한글 + 영어로 태권도라 적혀있더라구요ㅎㅎㅎㅎㅎ
하....한국인이라 뿌듯합니다ㅠ.ㅠ
여기서 부터는 또 다른 부스들이에요!
여기는 좀 더 공예, 아트 등에 초점을 뒀더라구요:)
얼굴 크림을 팔던 곳.
굉장히 유명한 데였는지, 현수막에도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고 적혀있고,
아주머니들이 많이 찾더라구요!
이렇게 직접 손으로 만든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등도 팔아요!
정말 이쁘던데 사지는 않았어요ㅠ.ㅠ흑
꽃무늬도 있고, 돌로 만든 것도 있고,
다양해요!
이건 돌 + 양초!
돌에 미니 양초가 꽂혀져 있어서 더욱 더 분위기 있어요!
신기하게 동그랗게 딱 양초 모양으로 구멍이 나서
양초를 끼울 수 있더라구요ㅎㅎㅎㅎ
물론 양초가 다 되면, 교체가능!
여기는 엄청! 나게 멋진 사진들을 팔던 곳.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잠깐 봤지만,
사진들이 정말정말 멋진 것들이 많더라구요!
여기는 집에서 직접 만드신 수제쿠키를 팔던 부스!
3개에 1달러. 천원 정도의 가격에
집에서 손수 만든 쿠키라니!
엄청난 딜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어요!
저도 한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
종류는 저렇게 4종류가 있었는데,
초콜렛 칩, 피넛버터 를 믹스 해서 만든 것들이었어요!
4 종류 중에 아무거나 3개를 고를 수 있어서
믹스앤매치도 가능하구요!
그렇게 산 쿠키!
집에서 만든거라 맛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사진에 찍힌 건 왼쪽은 초콜릿칩, 오른쪽은 오트밀초코칩쿠키였는데
둘다 정말ㅠㅠㅠㅠㅠ너무 맛있었어요!
마침 배고팠던 차라 정말ㅋㅋㅋ
단숨에 꿀꺽했습니다!
이렇게 여성 옷 + 악세서리도 팔아요!
특히나 각종 스카프도 있었는데
스카프가 의외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도 스카프를 좋아해서 사고 싶었지만ㅠㅠㅠ
곧 한국으로 돌아가기에 짐을 최대한 줄이고자....
참았어요ㅋㅋㅋㅋ흑 ㅠ.ㅠ
이건 다른 부스에서 찍은 사진!
부스 테마가 '거미'였어요ㅎㅎㅎㅎㅎ
주인 아주머니는 자신을 거미부인이라고 부르고ㅋㅋㅋㅋㅋ엌
거미를 싫어하지만,
저렇게 거미모양으로 구슬을 이용해서 만든 것들을 보니
정말 이쁘더라구요!
거미 반지도 있고, 목걸이도 있고,
다양하게 거미들이 :) 있었어요!
각종 천으로 만든 부엌용품!
특히나 왼편에 보이는 장갑같은건....
주전자 덮개에요!
사람들이 차를 굉장히 많이 마시는데,
우려낸 차주전자가 식지않게,
또는 커피 포트가 식지않게
그 위에 저렇게 생긴 덮개를 많이 덮어놓더라구요!
그럼 열이 쉽게 날아가지 않아서
오래 따뜻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어느정도, 축제를 다 돌아봐서
저도 좀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자!
공원에서 쉴 곳을 좀 찾아봤어요.
여전히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네요!
단체로 사람들이 빨강 + 흰색 옷들로 꾸미고 있으니
굉장히 새로워요:)
이렇게 단합되는 느낌!
저기 멀리 애들을 위한 미끄럼틀 기구도 보이네요!
저도 예전에 한국에서 저희 학교 축제때 저런 미끄럼틀 기구가 있길래 탔는데....
ㅇㅓ우 저거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올라가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ㅠ엉엉
이건 항구에 게잡이 상징물이에요!
제가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나나이모 항구에 직접 게를 잡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 곳 바로 앞에 이렇게 게 모형이 있어요:)
엄청 커서 위에 앉을 수도 있어요ㅎㅎㅎㅎ
날이 좋네요:)
그 와중에 사진 밑부분에 게 위에 올라탄 남자아이ㅋㅋㅋㅋㅋㅋㅋ
자리를 잡고 앉아서 여유롭게 사람들 + 경치 구경을 했어요!
정말 따사로운 날에 이렇게 여유롭게 앉아있으니
좋더라구요:)
앉아서 아까 산 쿠키 먹으면서 잠깐 책을 읽었는데
천국이 따로 없네요ㅎㅎㅎㅎㅎ
이건 캐나다데이 맞이 제가 들고다닌 가방 :)
하하하핳
캐나다인 빙의했어요!
마지막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하늘이랑 공원이랑, 사람들이 너무 이쁘게 잘 어우러져서 나왔어요:)
이렇게, 나나이모에서의 캐나다 데이는 끝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다같이 나와서 이렇게 자기 나라의 '생일'을 축하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도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한국에서도 이런 행사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그럼 저는 다음 편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