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배낭여행] "여행의 기억" 16. 멕시코, 세노떼 그리고 아쿠말 비치
치카로카 | 2016.02.24 | 조회 1387








열 여섯번째. 멕시코, 세노떼와 아쿠말 비치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머무는 며칠간
다녀온 아쿠말 비치 [Playa Akumal]


아름다운 해변에서 거북이를 볼 수 있는 스노쿨링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혼자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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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내가 원하던 해변 중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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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너무나 맑았고,
타는 듯한 열기가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을 말라버리게 만들 지경이였다.

눈이 너무 부셔서 선글라스 없이는 누워있을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시작한 스노클링!
내 생의 첫 번째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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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미역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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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보이지만)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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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맑았던 바닷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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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고프로로 찍은 컷이라 흐릿..
(올리고 싶은 동영상이 하나 있는데 어떻게 올리나여..ㅠㅠ)




사실 물을 정말 무서워하는 나로서는
스노클링을 한다는 것에 기대보다 무서움이 더 컸다.
장비를 착용하고 가이드도 없이 혼자 물속을 구경하는 중에
완전 커다란 거북이를 보게 됐는데, 나도 모르게
겁이 사라지고 거북이를 따라가고 있었다.

점점 가까워 지면서 영상을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내 구명조끼를 잡더니 나를 확 낚아채어서 보니
해변의 스노클링 가이드였다.

그렇게 거북이를 따라가면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그와중에 물을 먹고 난리난 나를 잡아줘서 얼마나 멋져보였는지ㅋㅋ
다행히 그 가이드가 따라오라고 가르쳐준 곳에서
더 많은 거북이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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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고 정신차려 보니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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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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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탄 반도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세노떼 [Cenote]

종교의식을 행한 중요한 장소.
중미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와 과테말라의 페텐 등
마야 문명 지역에는 석회암 암반이 함몰되어
지하수가 드러난 천연샘이 있는데,
이것을 세노테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염샘이구나.. 사실 단순히 동굴로만 알고 있었던 세노떼에서는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같은 방을 썼던 일본인 친구와 함께 찾았던
Dos ojos [두개의 눈] 이라고 불리는 세노떼.


사실 바다에서 스노클링 할 때보다 더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
동굴이라 그런지 물은 훨씬 맑지만
조금만 들어가도 어두운 바위들 때문에 겁에 질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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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다르게 자유롭게 스노클링을 즐기던 친구
잘나와서 한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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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들던 세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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