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배낭여행] "여행의 기억" 13. 과테말라, 아름다운 세묵참페이
치카로카 | 2016.02.16 | 조회 2324












열 세번째. 과테말라 그리고 아름다운 세묵참페이.








코반에서 외로운 이틀을 보내고, ㅎ
나는 랑퀸행 버스를 탔다.








지도상 붉은 핀이 가리키는 곳이 Lanquin 으로,
세묵참페이 [Semuc Champey] 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계곡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묵참페이를 위해 과테말라 일주 루트를 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곳이였다.


하지만 당시 나는 정말인지 정보가 부족했고 [그게 불편하진 않았지만]
그랬기 때문에 늘 새로운 장소에 도착할 때 마다 항상 나의 기대와 상상이상의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사실, 내가 랑퀸으로 떠난 이유에는 또 스테판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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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버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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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가끔씩 항상 별다른 목적 없이 항상 새로운 것에 카메라를 들이댔던
내가 뿌듯할 정도로 이렇게 남겨진 사소한 사진들이
그때의 기억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 준다.







그렇게 도착한 첫날, 나는 호스텔에서 만난 사람들과

동굴투어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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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맑은 과테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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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동굴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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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도 보였던 동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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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름의 동굴인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채 다녀왔던 투어

유쾌한 사람들과 독특한 만남이였다.

그리고 다음날 다녀왔던 대망의 세묵참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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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한눈에 내려다 수있는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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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행 버스에서 만난 체코아저씨랑 함께 돌아다니게 됐는데

깡마른 체구와는 다르게 에너지가 넘쳐서

피크를 두번이나 오르게 됐다는..

정말 가파르게 되어있어 생각보다 힘들었다.










그래도 곳에서만 있는 아름다운 세묵참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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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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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 불은 발과 그걸 피하는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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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과 어우러진 계곡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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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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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심히 놀고 나오면

입구에서 점심을 파는 Senora 덕분에 바로 배를 채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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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짧은 이틀 뒤 플로레스 행 버스에 올랐다.


사실 랑퀸에서 나와 스테판은 서로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골마을이라 와이파이를 찾는 게 힘들었고

그 독일 친구는 휴대폰은 커녕 시계도 없었던 자유여행자였다.ㅋㅋ


그런데 동굴에 다녀온 그 날 밤 우리는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났고

다음날 플로레스로 떠난다는 그의 말을 듣고

그럼 거기서 만나자는 기약아닌 기약을 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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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탔던 한국버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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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밖에는 '청담어학원'이라고 적혀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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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중 버스 타이어가 터지고, 잠깐 쉬던 중 찍은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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