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손이 정말 인상적인 조각상이었어요.
손부분이 안 부셔졌다면 어떤 모양이었을지 궁금하네요.
근데 아마 지금 모양이 더 느낌있을 것 같아요.
그리스 로마시대의 조각상들을 다보고 나오면
이번에 이집트 관련 유물들이 주루룩 나오더라구요.
여기서부턴 지하였는데요.
친구들이랑 막 얘기하면서 내려가다가 스핑크스 보고 깜짝 놀랐었던게 기억나요.
이집트에서 스핑크스 정말 큰 걸 직접 봤다면 더 좋았겠지만 많이 아쉽네요 ㅠㅠ
이런 아기자기한 조각상들도 있고
옛날 이집트에서 나일강을 건너던 방식이었나봐요.
아까 올린 조각상들과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들을 조각상들이 많앗어요.
스핑크스
많이 부서졌네요.
사진이 너무 많이 흔들렸네요 ㅠㅠ
여기 이집트 콜렉션은 특징이
전부다 동물이 인간과 합체한 게 정말 많더라구요.
이것도 진짜 유명한 거라던데
이게 람세스 2세 조각상이라네요.
이집트 관에서 놀다가 시간이 이렇게 되버려서
밑에 미라랑 많았는데 못보고
나가야했어요.
나가는 길에 이집트의 세계관도 찍고
어릴때 이런 그림 진짜 관심 많았었는데
요즘에 이런 걸 봐도
그냥 그런..
귀찮아하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금값
나가는 길에 이런 작품을 발견했었어요.
이거는 아직도 무슨 작품인지 모르겠어요.
ZAY 라는 글과 함께
신발이 있는데 저게 막 관광객들 신다가 버린 줄 알고 머지?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저기 가서 신발 구경 할뻔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