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사는 비읍입니다!!
(^_^)(_ _)(^_^)
오늘은 과달라하라의 가로수길이라고 불리는 뜰라께바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ㅎㅎㅎ
한식집에서 거하게 고기를 먹고 숙소로 돌아온 뒤
그대로 잠이 들었답니다 ㅎㅎㅎ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가요 ㅠㅠ
이제는 조금만 피곤해도 잠이 막 ㅎㅎㅎㅎㅎ
아침에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어요 ㅎㅎ
조식은 멕시코 음식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칠라낄레!!! ㅎㅎㅎㅎ
사실 엘리베이터에서 한국인 두분을 만나서 같이 합석하게됬는데...
알고보니 교회사람들 ㅎㅎㅎ 교회 사람들 모두 안좋게 보는건 아니지만
저는 원래 종교가 없어서 그런지 자꾸 교회이야기하고 그러는거 별로 달갑지 않거든요 ㅠㅠ
어른들이라 거절도 못하고... 사실 더 먹고 싶었는데 그만 일어나야했답니다 ㅠㅠ
커피가 진짜 완전 맛있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호텔 조식을 먹고나서도 팁을 줘야하는데 그걸 몰라서
저희는 그냥 올라왔답니다 ㅠㅠ 팁문화 적응 안되요 진짜 ㅎㅎ
버스를 타고 달리고달려서 도착한 뜰라께바께!!
사실 센뜨로에서 버스를 타면 한참 돌아갑니다 뜰라께바께까지 ㅎㅎ
근데 그것도 모르고 길 잘못 가는거 아닌가 두려워서
중간에 내려서 그 번호의 버스를 다시 탔어요 ㅎㅎㅎㅎ
허허허 멍청하게 12페소 날렸어요 ㅠㅠ
뜰라께바께의 첫인상은 그냥 시골 장터? 였어요 ㅎㅎㅎ
가로수길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여 ㅎㅎ
이렇게 노점상들이 막 늘어져 있고
옆에 건물에는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었어요 ㅎㅎ
알록달록 예쁜 가방들 ㅎㅎ
저번 여행부터 가방을 하나 구매하려고 다니는데
이쁜거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렵더라구여 ㅠㅠ
거기서 사먹은 과일 ㅎㅎㅎ
이만큼 주는데 30페소밖에 안하더라구여 ㅎㅎㅎ
원하는 과일 다 얹어준대서 친구들이랑 하나씩 이야기했어요 ㅎㅎ
아낌없이 팍팍 썰어 담아주신 아주머니 ㅎㅎㅎㅎ
멕시코 사람들은 과일에 소금, 레몬 그리고 칠리가루를 뿌려먹어요
사실 무슨맛인지 감도 안오지만 ㅎㅎㅎㅎ
뿌리냐고 물으시길래 과감히 거절 ㅎㅎㅎ
그 시장같은 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광장이 나와요 ㅎㅎㅎ
여기에는 찍혀있지 않지만
저기서 웨딩촬영하는 부부를 발견했는데 ㅎㅎㅎ
우리나라는 웨딩화보에도 흰색 드레스를 주로입는데
빨간 드레스를 입은게 참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한국 공원이든 멕시코 공원이든
모든 공원은 비둘기들이 차지하고 있더라구여 ㅎㅎㅎ
도망치지 바빳답니다 ㅎㅎ
이건 멕시코에서 쉽게 보실수 있는 과자인데요
약간 양파링같은데 양파맛 안나는 양파링??ㅋㅋㅋ
흰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는데 빨간색은 짜요 많이 ㅠㅠ
그래서 흰색을 주로 사먹는데 흰색이 없더라구여 ㅎㅎ
그래서 감자 튀긴걸 사먹었답니다 ㅎㅎㅎㅎ
저기 보이는 빨간통들은 발렌티노 소스라고 하는데요
음 핫소스 같아요 약간 ㅎㅎㅎ
멕시코 사람들이 사랑하는 소스랍니다 ㅋㅋㅋㅋ
과자가 짠데도 과자위에 저 소스와 레몬, 소금 그리고 칠리가루를 뿌려먹어요 ㅋㅋㅋ
참 신기하죠 ㅎㅎ
과자 먹는데 앞에 있던 동상이에요 ㅎㅎㅎ
뜰라께바께는 마리아치 공연으로도 유명한데요 ㅎㅎ
마리아치 상이에요 ㅎㅎㅎㅎ
여러 악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 노래하는 사람까지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공원에서 왼쪽으로 가면 시장같은 분위기가 나고
오른쪽으로 가면 왜 가로수길이라고 하는지 할 수 있을 정도의 상점들이 많이 나와요 ㅎㅎ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그 안에는 많은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ㅎㅎㅎ
옷가게, 기념품가게, 식당, 카페 등등등 ㅎㅎㅎ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여 ㅎㅎ
사실 뜰라께바께에 엄청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다녀봤는데 찾지를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다른데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과나후아또에서 먹은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는거 같더라구여 저는 ㅎㅎ
뜰라께바께에서 센뜨로로 돌아와서 저희의 주 목적지인 한식집으로 향했는데요
택시기사 아저씨와 흥정을 해서 싼 가격에 택시를 탔어요 ㅎㅎㅎ
아저씨가 저희의 가이드를 자처해주셨답니다 ㅎㅎㅎㅎ
과달라하라에서 유명한 성당, 성, 옛날 코미디언이 살았던 집 등등을 보여주시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게 차도 돌려주시더라구여 ㅋㅋㅋ
차에서 찍은 성당 사진이에요 ㅎㅎ
종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ㅎㅎㅎ
뜰라께바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랍니다 ㅎㅎㅎ
다음에는 과달라하라에서 먹은 한식들 가지고 올게여 ㅎㅎㅎ
아 상상만해도 또 가고 싶어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