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 사는 비읍입니다!!
(^_^)(_ _)(^_^)
드디어 찾아다니던 놀이기구들을 발견했습니다 ㅎㅎㅎ
앞쪽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놀이기구 있는 곳은 벌써부터 바글바글하더라구여 ㅎㅎ
한국이나 멕시코나 다를게 없는건 ㅎㅎㅎ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는 아이들 주변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대는 부모님 ㅎㅎㅎ
어릴때 놀이공원에 가면 엄마아빠는 안타고 동생이랑 제 사진만 열심히 찍으셨던 기억이 나더라구여 ㅎㅎ
각 놀이기구마다 앞에 이렇게 매표소가 마련되어 있어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답니다 ㅎㅎㅎ
가격은 30페소에서 60페소까지 다양했어요 ㅎㅎ
이건 표를 사면 이렇게 표를 주는데요 ㅎㅎㅎ
저 표를 놀이기구 앞에 서있는 사람에게 주면 찢어서 봉투에 담아요 ㅎㅎ
아마 도로 꺼내가서 놀이기구 타는걸 방지하기위해서인거 같더라구여 ㅎㅎ
그리고 축제기간 전에 편의점에서 big5같은걸 살 수 있었다고 하던데 ㅠㅠ
우리는 몰랐어서 ㅠㅠ 돈 다내고 놀이기구 탔답니다 ㅎㅎ
사실 제가 에버랜드 덕후거든요 ㅎㅎㅎ
실제로도 에버랜드에서 3년넘게 일하기도 했었구요 ㅎㅎㅎ
그래서 놀이기구라면 사족을 못쓰는 편인데 ㅎㅎㅎㅎ
이 곳 놀이기구도 비슷한게 많더라구여 ㅎㅎㅎ
그런데 느낌은 다른 ㅎㅎㅎ
왜냐면 여기 놀이기구는 안전수칙이런거 없어서 ㅎㅎㅎ
목숨을 담보로 타야한다는... ㅎㅎㅎㅎㅎ
안전바가 헐렁해서 놀이기구를 타는 내내
빠져나갈까봐 불안해서 놀이기구를 꽉 붙잡고 탔어요 ㅎㅎ
그래서 지금 팔에 근육이 허허허
이건 후룸라이드 같은건데
물이 튀기는 양이 상상을 초월해요 ㅎㅎㅎ
어릴때 원천유원지에서 타 본 이후로
오랜만에 본 공중그네도 있었어요 ㅎㅎㅎㅎ
친구들말로는 닭꼬치도 팔고 맛난거 많이 판대서
닭꼬치를 찾으러 눈에 불을 키고 다녔는데
보이지 않아서 사먹은거에요 ㅎㅎㅎㅎ
말랑말랑할줄 알았는데 ㅎㅎㅎ
센베이 과자에 누텔라 바른맛!!!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곳곳의 식당에서 이렇게 공연도 했는데 ㅎㅎㅎ
저희는 식당에 안들어가서 이렇게 몰래 찰칵 ㅋㅋㅋ
이 식당은 Colima주의 Comala라는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인 El Comalon이랍니다 ㅎㅎ
그리고 나오면서 사먹은 츄러스으으으으 ㅠㅠ
진짜 사랑해요 ㅠㅠ
따땃하고 바삭하고 ㅠㅠ
연유를 뿌려먹으면 대박!!
+) 그 다음날 또 갔어요 ㅎㅎㅎ
역시 놀이기구는 밤에 타야 제맛이죠 ㅎㅎㅎ
45m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놀이기구도 탔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 ㅠㅠ
이 빵 되게 맛있더라구여 ㅎㅎㅎㅎ
옆에 쥐포같이 생긴건
버터와플 맛 나구여 바삭하니 맛있어요 ㅠㅠ
드디어 찾은 닭꼬치!!!
크기가 어마어마해요 ㅎㅎㅎ
진짜 너무 맛있었답니다 ㅠㅠ
나오면서 먹은 핫도그 ㅎㅎㅎㅎㅎㅎ
무슨 역시 축제에는 먹을거리를 빼먹으면 안되죠 ㅋㅋㅋㅋㅋㅋ
먹을거 사랑합니다 ㅎㅎㅎ
아직까지도 축제는 진행중이고요 ㅎㅎㅎ
마지막 날인 17일에 한 번 더 가려구여 ㅎㅎㅎ
시간이 된다면 그 안에 또 갈지도 몰라여 ㅎㅎㅎ
이렇게 크게 도시 축제를 하는게 신기했어요 ㅎㅎㅎ
사실 저는 수원에서 왔는데요 ㅎㅎ
수원에서도 매년 정조행사를 해요 ㅎㅎ
근데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요 허허허
한국에 돌아가면 제대로 참여해보려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