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사는 비읍입니다!!
(^_^)(_ _)(^_^)
우와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었네여 ㅎㅎㅎ
업데이트 되는 동안 들어와지지 않아서 매우 당황했었답니다 ㅠㅠ
들어오고 나서는 또 로그인 창이 없어서 당황당황 ㅎㅎㅎ
그래도 전보다 더 깔끔해지고 이뻐져서 좋아요 ㅎㅎㅎ
그리고 사진 올리는 것도 편해져서 너무 좋아여 ㅠㅠ
제가 사는 꼴리마는 지금 축제중이에요 ㅎㅎㅎ
10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주가 넘게 하는 축제랍니다 ㅎㅎㅎ
<사진출처 : 구글>
집앞에서 택시타면 20페소면 간다고 홈맘이 그러셔서
택시를 잡아타고 달려갔습니다 ㅎㅎㅎㅎ
4시라 아직 이른시간이라 ㅎㅎㅎ
아직 열지 않은 상점들이 많더라구여 ㅎㅎ
넓기도 엄청 넓은데
인포메이션같은건 없고 ㅎㅎㅎ 지도도 없고 ㅎㅎㅎ
정처없이 같은길만 걷고 또 걷다가 어디선가 시골향기가 나더라구여 ㅎㅎ
여기에는 엄청나게 큰 소들이 많이 있었는데여
이 소를 파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진짜 친구랑 멕시코가 소고기가 싼 이유는
소가 저렇게 크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할 정도로
소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컸어요 ㅎㅎ
그 옆에는 말이 있었는데요 ㅎㅎㅎ
말을 타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여
말도 크기가 엄청 크다는...
제가 제주도에서 타봤던 말보다 진짜 훨씬 더 컸어요 ㅎㅎ
동물들이 있는 곳에서 나오니
시장이 쫙 늘어서 있었어요 ㅎㅎㅎ
할리스코주의 특산품인 달달구리 한 것을 파는 곳도 많이 있구
이렇게 다이소처럼 잡다구리한 물건들을 싸게 파는 상점도 많이 있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빼 먹을 수 없는 음식파는곳!!
이렇게 햄버거 파는 곳도 있지만
타코 파는곳이 엄청 많아서
이제 장사 준비를 시작하시는지
연기가 나는 곳이 많이 있었어요 ㅎㅎㅎ
저녁에는 거리를 걸으면 고기냄새가 풀풀~
그리고 한쪽에 마련된 전시장입니다 ㅎㅎㅎ
전시장은 한 4,5군데 있었던 것 같은데 ㅎㅎ
전시도 하고 판매도 같이 하고 있었어요
저는 여기 꼴리마 특산품을 파는 곳에 가장 먼저 들어갔었답니다 ㅎㅎ
꼴리마에서 카카오도 생산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ㅎㅎ
저 가루를 한숟갈 퍼서 먹어봤는데
씁쓸하고 달달한게 맛있더라구요 ㅎㅎ
초콜릿 땡기네여 ㅎㅎㅎㅎ
여긴 맞은편에 있던 멕시코내의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인데여 ㅎㅎ
들어가면 가죽, 천, 그릇 등등등 엄청 많이 있었어요 ㅎㅎ
홈맘인 로사리오 아줌마가 여기서 접시랑 화분같은거 많이 사셨었다고
이쁜거 있으면 사서 한국에 가지고 가라고 했는데 ㅎㅎㅎ
가지고 가다가 다 깨질듯 ㅠㅠ
그래도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이쁘더라구요 ㅎㅎ
나와서 놀이기구 있는 곳을 찾아가려다가
배도 고프고 목도 말라서 사 먹은 아이스크림이랍니다 ㅎㅎ
레몬맛이랑 바닐라&딸기 맛인데...
야구르트 맛도 나도 ㅎㅎㅎ
바닐라&딸기 맛은 맛도 오묘한게 ㅎㅎㅎㅎ
신기했어요 ㅎㅎ
그리고 돌아다니다 발견한 한글!!!!
진짜 한글만 발견하면 무조건 들어가여 ㅎㅎㅎㅎ
충청북도랑 꼴리마랑 무슨 자매결연 같은걸 맺어서
꼴리마 축제때마다 이렇게 전시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작년에는 도지사님도 오셨다는데 올해는 안오셨다는 ㅠㅠ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도 전시하구 ㅎㅎㅎ
홍삼젤리, 홍삼캔디 그리고 홍삼차를 나누어 준다더라구여 ㅎㅎㅎ
개취이긴 하지만 한국인들도 잘 안먹는것들인데 허허허
그래도 뻥튀기랑 비타민 맛나게 먹었답니다 ㅎㅎ
아 정말 태극기 ㅠㅠ 왜이렇게 이쁜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구경하고 간다고 하던뎋ㅎㅎㅎ
어쩐지 꼴리마 내에서는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던데 ㅎㅎ
아마도 이런 영향이지 않을까싶더라구여 ㅎㅎ
부스를 지키고 계시던 분의 도움으로 ㅋㅋㅋㅋ
무사히 놀이기구가 있는 곳을 발견해서 갈 수 있었어요 ㅎㅎㅎ
놀이기구 이야기는 이어서 하도록 할게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