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 사는 비읍입니다!!
(^_^)(_ _)(^_^)
9월 16일은 멕시코의 독립기념일인데요 ㅎㅎ
이미 한달이나 지났지만 ㅎㅎㅎ
이제 그 독립기념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구요 ㅎㅎ
9월 16일은 독립기념일이고
15일 저녁부터 사람들은 축제를 준비한답니다 ㅎㅎㅎ
꼴리마의 중심인 시내에서도 분주하게 축제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ㅎㅎ
시내에는 4군데의 공원이 있는데
그 중 한군데가 중심이고 나머지 세군데에서는 작은 공연같은게 이루어져요
그리고 공원 곳곳에서 이런 노점상들이 많이 열리는데요
마치 우리나라의 야시장같았어요 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음식을 사먹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있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제 눈에 띈 상점은 바로 요런 상점들인데요!!
멕시코를 상징하는 국기나 여러가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진심 이렇게 생긴 노점상들만 찾아찾아서 매의눈으로 물건들을 구매했답니다 ㅎㅎ
이건 공원 내의 모습인데요
이쁘지 않나요??
어느 나라든 아이들은 정말 이쁜거 같아요 ㅠㅠ
지나가는 아이들 중에 전통의상을 입은 아이들도 많았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ㅠㅠ 그게 제일 아쉽네여 ㅠㅠ
이건 시내에 있는 가장 큰 성당인데요
이 곳에서도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ㅎㅎ
많은 사람들이 안에 들어가서 기도도 하고 하던데
저는 종교가 없어서 들어가서 기도를 하지는 않았어요 ㅎㅎ
이 곳은 메인 광장인데요
낮부터 계속 공연이 한창이었어요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ㅎㅎㅎ
밤에는 저 곳에 꼴리마 대표가 오셔서 연설도 하고
다같이 비바멕시코!를 외치기도 했다는데
저는 일찍와서 보지를 못했어요 ㅠㅠ
시내 곳곳이 멕시코를 상징하는 깃발들로 가득 차있었어요ㅎㅎ
깃발 말고도 그냥 이것저거 모두 다 흰색, 녹색 그리고 빨간색으로 많이 채워져있었지요 ㅎㅎㅎ
홈맘이 저녁이 되면 사람이 많아질테니
주 행사가 진행되는 공원에 일찍 가서 앉아 있으라고 하셨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다시 돌아가려고하니까
들어가는 검색대에 줄이 너무 길어서 들어가질 못했어요 ㅠㅠ
확실히 밤이 되니 사람들이 엄청 몰리더라구요 ㅠㅠ
밤이 되니 더욱 더 야시장 같은 모습이 되었지요 ㅎㅎ
사람들도 많고 발디딜 틈 조차 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아쉽지만 불꽃놀이도 못보고 비바멕시코도 못 외치고
그냥 돌아왔답니다 ㅠㅠ
이건 그날 산 기념품들이에요 ㅎㅎ
작은 국기하나, 뱃지하나, 그리고 자석하나 ㅎㅎㅎ
전부 15페소로 저렴하지요 ㅎㅎ
사실 우리나라에도 독립기념일 즉 광복절이 있잖아요
우리나라에서는 광복절에 조용히 고생하신 분들을 기리며 지내는 반면에
멕시코는 독립기념일을 축제처럼 기념하며 춤도 추고 노래도 하며 신나게 보내더라구요
이것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사람들의 특성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