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달부터 지구촌 특파원으로 활동하게 된 비읍입니다 ㅎㅎㅎ
(^_^)(_ _)(^_^)
제가 컴퓨터 실력이 부족해서
다른 분들처럼 예쁘게 올리지는 못하지만
잘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2014년 7월부터 1년간 멕시코!로 교환학생을 왔습니다.
멕시코하면 다들 조금은 무섭고 안전하지 못한 나라라고 생각들 많이 하시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꼴리마라는 도시는 정말정말 조용하고
매우 아름답고 사람들도 모두 친절한 도시입니다^^
처음 꼴리마대학교의 본캠인 쎈뜨로 캠퍼스에서
교환학생들의 오티와 같은 Bienvenida를 진행했습니다!!
꼴리마대학교에는 1학기 2학기 총 두번에 걸쳐서 교환학생이 오는데
제가 간 학기는 여기학기론 1학기지만
한국으로 따지면 2학기죠 ㅎㅎㅎㅎ
다른 교환학생들이 거의 스페인어권 국가 학생들이라 당황했었습니다. ^^;;
이건 비엔베니다 때 일정이 끝나고
학교 내의 작은 광장?에서 뒷풀이를 할 때의 사진인데여 ㅎㅎㅎ
왜 이렇게 뒤에서 찍었냐면 ㅎㅎㅎㅎㅎ
아까 말했듯이 거의 다 스페인어권 국가 학생들이라서
다들 말이 통해서 이얘기 저얘기 주고받으면서 친해졌는데
저는 아직 쭈구리같이...... 하하하
이건 쎈뜨랄 캠퍼스의 건물 모습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음 수업을 하는 건물은 아니고
우리나라로 치면 행정관 같은??
국제처같은 사무실이 많이 있는 건물입니다 ㅎㅎㅎ
엄청 이쁘죠 ㅎㅎㅎㅎㅎㅎㅎ
자 이제 제가 다니는 캠퍼스를 소개해볼게요~
제가 다니는 캠퍼스는 쎈뜨랄 캠퍼스에서 버스타고 2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ㅎㅎ
Villa de Alvarez 캠퍼스로, 저희 캠퍼스에는 관광학과, 외국어과, 경제학과 그리고 철학과가 위치해있습니다 ㅎㅎ
지금 보이는 건물은 제가 다니고 있는 관광학과 건물인데요~
2층짜리 건물이고 온통 하얗게 칠한게 인상적이지 않나요??
여기는 제가 수업하는 교실 앞 복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학교와는 달리 강의실 이동이 없고
반처럼 수업을 진행합니다 ㅎㅎㅎ
저는 항상 2번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요 ㅎㅎ
이건 우리과 건물에서 보이는 외국어학과 건물!!
사실 제가 처음 멕시코에 올때는 이 과를 지원해서 왔는데
수업을 들어보니 이 과가 외국어를 배우는 과이기는 한데
외국어 교사를 양성하는게 목적인 학과라
제가 수업을 듣기에는 너무 벅차서 과를 옮겼습니다 하하하 ^^;;;
관광학과 건물을 내려가면 바로 맞은편에
도서관을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책도 빌리고 볼 수 있으며
더운 멕시코에서 학생들이 에어컨을 빵빵하게 맞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이 도서관 뒤쪽으로 가면 경제학과, 철학과 건물이 있고
CAAL이라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에서는 영어나 다른 외국어 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ㅎㅎㅎ
이는 다음에 다시 한 번 이야기를 써볼게요 ㅎㅎㅎㅎ
우리나라와는 다른 특별한 곳이라서 ㅎㅎㅎ
지금 보이는 곳은 쎄르비씨오 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학생회관 같은? 그런 곳입니다.
모든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이죠 ㅎㅎㅎㅎㅎ
멕시코의 대부분의 대학교는 바치예라또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고등학교와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쎄르비씨오 가는 길에 보이는 바치예라또도 한 컷!!
사실 교복이 엄청 이쁜데,,, 잘 안보여서 아쉽네여 ㅠㅠ
하늘색 플레어스커트가 하늘하늘하니 매우 예쁜 교복인데.... ㅠㅠ
아 그리고 우리나라 청소년들도 화장을 많이 하지만
멕시코의 청소년들은...... 장난 아니에여 ㅎㅎㅎㅎ
저보다 더 잘하는거 같.......다는 ㅎㅎㅎㅎㅎ
이 곳은 바로 세르비씨오의 내부입니다!!!
매점도 있고, 매점에서는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보이는 것처럼 학생들이 바글바글....
항상 세르비씨오 내의 테이블들은 자리가 없을정도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ㅎㅎ
마지막 사진은 수업시간 내의 강의실의 모습입니다 ㅎㅎㅎㅎ
이건 시험치고 난 후에 성적이 저조한 친구들이 재시험 대신에 한 연극인데요
이 수업이 법수업이라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극으로 진행했습니다.
근데 여기 아이들은 시험보다 연극에 더 열심히 참여하더라고요 ㅎㅎㅎ
옷도 진짜 국회의원처럼 양복을 갖춰입고 연극을 하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수업이 없으니 더더욱 신기했던거 같아요 ㅎㅎㅎ
사진도 더 첨부하고 글도 더 쓰고 싶었는데
사진 용량이 큰 관계로 사진을 더 첨부할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이렇게 멕시코에서의 저의 학교 모습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를 들고 다시 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