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사는 비읍입니다!!
(^_^)(_ _)(^_^)
오랜만이죠 ㅠㅠ
학기 말이 다가오니까
과제와 시험이 한꺼번에 휘몰아치네여 ㅠㅠ
오늘은 제가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갈 때
가장 많이 가는 월마트랑 산페르난도라는 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ㅎㅎ
정말이지 저 두 곳이 없었다면
저는 이 시골 꼴리마에서 잘 지내지 못했을 거 같아요 ㅠㅠ
여기는 산페르난도라는 몰이랍니다 ㅎㅎ
옷, 화장품, 가방 등등을 살 수 있고,
영화관, 오락실도 있어요!!
이렇게 입구 쪽에는 일식집하고 카페가 있는데요
저 카페 오레오스무디가 저렴하고 맛있어요 ㅠㅠ
몰 안으로 들어가면 있는 식당들이에요 ㅎㅎ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ㅎㅎ
식당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옷가게 가방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la marina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 안에 들어가면 클라란스 디올 같은 화장품 가게들하고
리바이스 라코스테 같은 옷가게들
그리고 신발가게, 초콜릿가게, 장난감 가게 등등등이 다 들어있어요 ㅎㅎ
(사진이 어떻게 해도 안돌아가는데 ㅠ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ㅠㅠ)
식당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씨네폴리스라고 영화관이 있어요 ㅎㅎ
영화표도 완전 저렴하답니다!!
특히 수요일에 가면 29페소밖에 안해요 ㅎㅎㅎ
29페소면 2400원돈!!
인터스텔라 보고싶은데 보고 온 친구가 스페인어로 나와서 뭐라는지 하나도 못알아들었다고해서
한국가서 보려고요 ㅠㅠ
그리고 사진을 찍었지만 날라갔네요 ㅠㅠ
저의 낙 오락실이랍니다 ㅠㅠ
중고등학교때는 오락실에 자주 갔었는데 ㅎㅎㅎㅎ
여기도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여기는 제가 일주일에 못해도 한번씩은 가는 월마트에요 ㅎㅎ
처음에 왔을때는 이틀에 한번씩 갔었는데 ㅎㅎㅎㅎ
그만큼 이 동네에서 갈데가 없어서 월마트 구경만 했었어요 ㅎㅎ
크리스마스가 되려면 1달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트리가 주렁주렁 ㅎㅎㅎㅎㅎ
제가 월마트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가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바로 저렴한 과일가격이에요!!
1페소가 80원인걸 감안했을때
정말정말 저렴한 가격이라서 과일을 원없이 먹고 있어요 ㅠㅠ
파인애플 1kg에 1600원!!
귤 1kg에 800헐... 800원 ㅠㅠ
한국은 지금이 장판위에서 귤 까먹을 시기일텐데 ㅠㅠ
한국에선 비싸서 잘 못사먹던 자몽도
1kg에 720원이에요!!
그 다음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초콜릿인데요 ㅠㅠ
초콜릿 중독일 정도로 매우매우 좋아하는데
초콜릿은 다른거에 비하면 조금 비싸긴 한데
한국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과자에요!!
초코 덕후인 제게 이 과자들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랍니다 ㅠㅠ
특히 이 아저씨가 그려진 과자는 다 맛있어요 ㅠㅠ
한국 갈때 한박스씩 다 쟁여가려고 해요 ㅎㅎㅎ
그리고 볼때마다 놀라운 3L짜리 콜라랍니다 ㅎㅎ
한병에 20페소 밖에 안해요 ㅎㅎㅎ
한국에서는 500ml가 1500원정도 하는데
3L랑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나죠 ㅋㅋㅋ
이건 귀여워서 찍어본 샴푸들 ㅎㅎㅎ
저는 어릴때 혼자서도 잘해요 늑대 샴푸 썼었는데 ㅎㅎㅎㅎㅎ
올라프 샴푸 탐나더라구여 ㅎㅎㅎㅎ
진심 제가 심심한 시간을 때우기 좋은 곳들이에요 ㅎㅎ
집에만 있으면 입닫고 컴터로 드라마만 보는데
저렇게 마트라도 나가면 친절한 멕시코인들이 말도 걸어주고
대화도 하게 되거든요 ㅎㅎㅎㅎ
집에만 있기 심심하시다면 이렇게 가까운 마트에 나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ㅎㅎ
아무것도 안사고 와도 되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