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 사는 비읍입니다!!
(^_^)(_ _)(^_^)
과달라하라 엑스포를 보고 나서 과달라하라 관광을 하러 나섰습니다 ㅎㅎㅎㅎ
버스에서 잘못내려서 호텔을 예약하러 센뜨로까지 가는데
구글지도가 참 큰 도움을 주었어요 ㅠㅠ
그리고 저는 갤노트2쓰는데 역시 아이폰이 외국에서는 쓰기 좋은거 같더라구여 ㅠㅠ
제 핸드폰은 내위치 찾으라면 잘 못찾는데 아이폰은 한번에 찾더라능ㅎㅎㅎㅎ
무튼 열심히 발품팔아다녀서 구한 호텔에서 보이는 센뜨로 풍경입니다 ㅎㅎㅎㅎ
3명이 하루 묵는데 690페소고 조식도 포함이니 괜찮은 호텔이었던거 같아요 ㅎㅎㅎ
짐을 풀고 나오니 중앙에 천막이 막 쳐져있는 시장이 있었는데요 ㅎㅎ
이름이 뭔지 기억은 안나는데 허허허
무튼 과달라하라를 다닐때는 조심해야한대요
소매치기가 많아서 ㅠㅠ 그래서 가방메고 품에 안고 다녔답니다 ㅎㅎ
아직 성탄절까지는 한달이나 남았지만 시장은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로 가득했어요
반짝반짝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더라구요 ㅎㅎ
시장을 구경하고 나와서 간 곳이랍니다 ㅎㅎ
constitucion광장인데요 ㅎㅎㅎ
저 정자 뒤에 보이는 건물은 과달라하라 음 우리나라로 치면 도청? 같은 정도의 건물이에요 ㅎㅎ
이건 가까이서 본 정자찍은 모습인데요 ㅎㅎ
날은 너무 좋은데 햇빛땜에 다 그림자가 져서 사진이 나오더라구여 ㅠㅠ
그리고 공원에 비둘기가 엄청 많아서.... ㅎㅎㅎㅎ
사진 하나찍고 도망다니고 하나찍고 도망다니고 허허허
이게바로 그 도청? 건물이에요!!!
하늘 푸른거 보세요 ㅠㅠ 국기가 확실히 색이 강해서 그런지
너무 이쁜거 같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그 전 주 주말이 죽음의 날이었어요 ㅎㅎ
그래서 광장 곳곳에서 이런 해골모양의 상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ㅎㅎ
이 건물은 광장 옆에 있던 대성당이에요 ㅎㅎㅎ
다 담아내고 싶은데 사진을 잘 못찍는 저는 어떻게 찍어봐도 잘 안나오더라구여 허허허
다시한번 바라본 광장의 모습이에요 ㅎㅎㅎ
진짜 너무너무 이쁜데 사진으로 제대로 못담아서 속상하네여 ㅠㅠ
광장주변에는 저렇게 말이 끄는 마차를 탈 수 있게 해놓은 곳도 있어요 ㅎㅎㅎ
저 말이 차도로 달린답니다 ㅎㅎㅎ
아저씨들이 우리보고 타라고 얼마나 호객행위를 하시던지 ㅠㅠ
하지만 저희는 가난한 학생인지라 탈 수 없었어요 ㅠㅠ
길을 건너니 과달라하라광장이 나타났어요 ㅎㅎㅎㅎ
멕시코에는 광장 성 대성당 되게 많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어딜 가든 광장이 있고 그 주변엔 성당이나 성이 꼭 있어요 ㅎㅎ
아까 constitucion광장에서 보았던 대성당의 정면이에요 ㅎㅎㅎ
너무너무 커서 사진을 찍으려고 광장 끝까지 걸어갔답니다 ㅎㅎ
사진을 찍는 동안 종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ㅎㅎ
이건 과달라하라 광장 옆에 있는 할리스코주 건물인데요 ㅎㅎㅎ
할리스코주 안에 과달라하라라는 도시가 있는거니까
음 뭐라고 해야하지 허허허
도시 구역명칭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_@
그 건물 1층에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 뭐 하는 건가 하고 다가가 봤어요 ㅎㅎㅎ
제가 사진을 찍으니 손을 흔들어주시는 센스쟁이 아저씨가 계셨네요!! ㅎㅎ
이렇게 고서를 늘어놓고 팔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파는 사람도 많고 사는 사람도 많고 구경하는 사람도 참 많았어요 ㅎㅎㅎㅎ
사실 더 많이 구경하고 싶었는데
과달라하라에서 공부하고있는 동생이랑 저녁을 같이먹기로 해서
아쉽지만 오래 구경을 하지는 못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과달라하라는 멕시코에서 멕시코시티 다음으로 큰 도시라서 엄청 기대를 하고 갔는데
(사실 많이 조사를 하고 간건 아니였지만요 ㅠㅠ)
음 구경할만한 광장이나 성당 성같은 것도 굉장히 많았지만
오히려 쇼핑을 할 만한 곳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시간이 없어서 쇼핑을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번에 과달라하라에 간다면 왠지 쇼핑을 하러 갈 것 같은 기분? ㅎㅎ
아는 동생 만나러 가는 길에 차풀때빽에 들렸어요 ㅎㅎㅎ
챠풀때빽은 공원이라고 하던데 뭔가 공원이라기에는 공원같지 않은느낌??
하지만 이 거리는 토요일밤이면 아주 활기가 넘친다고 하더라구욯ㅎㅎ
토요일 밤마다 게이축제가 열린다고하더라구요 ㅎㅎㅎㅎ
토요일이 아니여서 매우 아쉬웠답니다 ㅠㅠ ㅎㅎ
다음 글은 여기서 먹은 한식에 관한 글과 과달라하라의 가로수길이라는 뜨라께바께에 대해서 가지고 올게요 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