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사는 비읍입니다!!
(^_^)(_ _)(^_^)
오늘은 제가 다니는 학교에 있는 시설?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구해요 ㅎㅎ
저는 이 곳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있는데요 ㅎㅎ
(영어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는... ㅠㅠ)
영어 평가 중에 하나가 CAAL이라는 곳에 가서 수업을 10번 이상 듣는 것이 있어요 ㅎㅎ
CAAL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이 곳은 각 캠퍼스마다 존재하구요
이 곳에서 영어회화 뿐 아니라 중국어, 프랑스회화도 공부할 수 있답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시간표가 붙어있어요
왼쪽부터 프랑스어, 영어 그리고 asesario라는 수업인데
아마 엑세스수업같아요 ㅎㅎ
그리고 여기는 안 찍혔는데 가장 오른쪽에 중국어 수업시간표도 붙어있답니다.
여기는 컴퓨터실이에요
이 곳에 들어가면 컴퓨터마다 공부할 수 있는
언어의 나라 이름이 쓰여져있어요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가 있답니다.
한국어는 아쉽게도 없더라구요 ㅠㅠ
여기는 비디오실인데요
이 곳에서 디브이디를 재생해서 언어 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영어 회화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입구 쪽에 있는 책상에
수업 시작하기 15분전에 가서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야해요
선착순 10명이고 딱 15분 전부터 이름을 적을 수 있답니다.
이런 복도를 지나가면
이렇게 회의실이 나오는데요
이 곳에서 영어회화수업이 이루어 진답니다.
영어 회화 수업의 주제는 강사마다 다른데요.
어떤 선생님은 매번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끼리 이야기를 하게하기도 하고
어떤 선생님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단어를 공부해요
또 어떤 선생님은 주제를 가지고 문법을 공부해요
사실 시간표에는 그냥 강사 이름만 나와있어서
어떤 선생님이 어떤 공부를 가르치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일단 영어로만 말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데에서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것 같아요
이 곳은 영어 회화실 옆에 있는 중국어 회화실이에요 ㅎㅎ
이거 보니 한국어 회화실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회화 들어갈때는 이런 종이를 들고 들어가서 그날 공부한 것에 대해 적고
강사 싸인을 받고 아까 리스트를 적은 곳에 가지고가서 도장을 받아요 ㅎㅎ
이 종이는 사무실에서 한장씩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책을 받아서 쓸수도 있답니다.
사실 한국에 있는 저희 학교 도서관에도
저런 비디오실과 컴퓨터실은 마련되어있지만
저렇게 영어회화를 위한 시간은 없는거 같아요
그저 교양으로만 존재하고...
뭐 사실 따지고 보면 교양이랑 다를 바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내가 시간을 내고 맘만먹으면 몇번이고 수업을 듣고
회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ㅎㅎ
이왕 이 회화 수업도 들어야하게 된 이상
많이 듣고 영어회화실력도 조금 늘려서 돌아가려구요 ㅎㅎ
물론 이 수업이 끝나고 나면 영어와 스페인어가 머리속에서 뒤섞이긴 하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