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사는 비읍입니다!!
(^_^)(_ _)(^_^)
이어서 과나후아또 이야기를 해볼게요 ㅎㅎㅎ
사실 과나후아또는 그다지 큰 도시가 아니라서
짧게 잡으면 하루만에도 다 돌 수 있어요 ㅎㅎㅎ
그러나 과나후아또 하면 축제!!! 축제는 밤에 봐야 제맛이죠 ㅎㅎㅎ
물론 낮에도 길거리에서 여러 공연이 펼쳐지긴합니다 ㅎㅎㅎ
그러나 숙소에 있는 다른 멕시칸 친구들은 다들 저녁에 나가더라구요 ㅎㅎ
전 날 저녁에 편의점갔다가 들어오는데 안나가냐며 다들 저희에게 한마디씩 ㅎㅎㅎ
우리는 피곤해서 허허허
그래서 대신 오늘은 저녁을 불태워보쟈!! 하고 밖으로 나갔답니다 ㅎㅎㅎ
이 아이스크림은 라파즈 광장의 대성당 옆에 있는 가게에서 파는데요 ㅎㅎ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어요 ㅠㅠ 그만큼 완전 맛있답니다 ㅠㅠ
저는 초콜릿을 먹었는데 ㅎㅎㅎ
친구들은 리몬을 먹었어요 ㅎㅎㅎㅎ
진짜 맛있더라구요 ㅎㅎ
옆에 과자는 센베과자 허허 일본말이죠?
무튼 그거 같은데 한국에서 김뿌려진거 그거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ㅠㅠ
이건 전날 갔던 카페에서 먹은 프라페랍니다 ㅎㅎㅎ
원래는 이 카페에서 이 프라페가 그렇게 유명하다고해서 ㅎㅎㅎ
먹어보고싶어서 다시 갔어요 ㅎㅎㅎ
근데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ㅎㅎ
달달하니 더위를 싹 잊게 해주더군요 ㅎㅎ
길을 가다가 회오리 감자랑 이 핫도그를 팔길래 너무 반가워서 달려갔어요 ㅠㅠ
이렇게 생긴건 한국에서 이후로 처음 봤거든요 ㅎㅎㅎㅎㅎ
근데 회오리감자는 지금 안되고 핫도그만 된다고 해서 아쉽지만 핫도그만먹었답니다 ㅎㅎ
케챱과 머스타드 그리고 치즈소스까지 얹어진 핫도그는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저녁으로 먹을 통닭을 사들고 숙소로 가는길에 찍은 사진인데요 ㅎㅎㅎ
저 많은 국기 사이에 태극기가 있다는게 너무 뿌듯해서 ㅠㅠ
그런데 바람이 잘 불지않아서 태극기는 휘날리지 않더라구용 ㅠㅠ
아쉽아쉽 ㅠㅠ
여행책자에도 나온 맛있다고 소문난 집에서 사온 통닭이랍니다 ㅎㅎㅎ
닭은 언제나 옳지요 ㅎㅎㅎㅎ
하지만 조금 짜다는게 흠이긴하지만 ㅠㅠ
맛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가게에서 먹으면 한마리에 160페소인데
포장해서 먹으면 100페소랍니다 ㅎㅎㅎㅎㅎ
옆에 마신 저 술은 전 날 먹은거랑 같은건데
복숭아 맛이에요 ㅎㅎㅎ
훨씬 맛있다는...ㅎㅎㅎㅎ
과나후아또에서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온 친구가
삐삘라에서의 야경은 꼭 봐야한다기에
치킨을 먹고 나갔어요 ㅎㅎㅎㅎ
와 근데 진짜 이거 안봤으면 후회할뻔 ㅠㅠ
진짜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작은 도시라 다 보여서 그런지
더 아름다운거 같았어요 ㅠㅠ
야경을 보고 안되겠다!!
다른곳도 봐야겠다 싶어서 한걸음에 센뜨로로 내려갔어요 ㅎㅎㅎ
가자마자 보이는 후아레즈극장!!!
밤에 불을 켜니 더욱더 아름답더라구요 ㅠㅠ
여기는 라파즈 광장에 있는 대성당인데요 ㅎㅎ
불을 켜니 더 아름답지 않나요????ㅎㅎㅎㅎ
그리고 그 전날부터 눈 여겨 보았던 핫도그를 사먹었습니다 ㅎㅎㅎ
3개에 23페소밖에 안해요 ㅎㅎㅎㅎ
아 근데 눈에 보이는 것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
원래 야경을 보면서 먹는것만큼 맛있는건 없잖아요 ㅎㅎㅎㅎ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
먹으면서 소공연장 앞 계단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했어요 ㅎㅎㅎ
역시나 오늘도 사진 같이찍자는 외국인들이 한가득 허허허
우리는 일본인이 아니라고 열심히 한국을 설명하고 ㅎㅎㅎ
사진도 찍어주고 ㅎㅎㅎㅎ
그러는데 저기서부터 스케치북에 BESO 5PESOS라고 쓰고 다가오는 학생들이 보였어요
ㅋㅋㅋㅋ 5페소 주면 자기들 중 한명하고 뽀뽀를 할 수 있다는 ㅋㅋㅋㅋ
거절하고 돌려보내고 다시 축제를 즐기러 일어났는데 ㅎㅎㅎㅎ
역시 엄청난 축제인만큼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도저히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ㅠㅠ
즐기고 싶었는데 ㅠㅠ
그래서 아쉽지만 숙소로 돌아갔답니다 ㅠㅠ
사실 체력이 저질이라 못버틴 것도 있어요 ㅎㅎㅎ
이렇게 둘째날 역시 끝났답니다 ㅎㅎㅎ
뭔가 책자에서 본것처럼 즐겁게 공연을 함께 즐기고 이러지는 못했는데 ㅠㅠ
그래도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ㅎㅎㅎ
내일은 마지막날 들고 올게요!!!
마지막날은 몇시간 못있어서 짧을거에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