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사는 비읍입니다!!
(^_^)(_ _)(^_^)
볼리비아 비자가 있어야 볼리비아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ㅎㅎ
그래서 저희는 쿠스코에서 볼리비아 비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ㅎㅎ
가기전에 여러 블로그를 뒤져보았는데 일찍가는게 좋다고 해서
8시 반쯤 갔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아직 안 열은 대사관.... 하하하
초인종을 한 열댓번 누르니까 위에서 사람이 내려오더라구요 ㅠㅠ
문을 열자마자 저희랑 한 가족, 그리고 여행사에서 오신 아주머니들이 들어갔습니다.
저희빼고 모두들 오후 비행기라서 급하다고 하시길래 먼저 하시라고 하고
서류를 받아서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서류를 작성하는 동안 준비해간 서류들을 제출하면
한번에 비자를 받아서 주더라구여 허허허 완전 금방 끝나는 건데 안에 들어가있는 사람이 많아서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ㅎㅎㅎ
나오니 이미 밖에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여 ㅠㅠ
점심 먹으러 식당에 갔을때 11시 쯤에 이미 100명 넘게 했다면서 직원한테 쫓겨났다는 소리를 들으니
일찍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이게 필요한 서류들인데요 ㅎㅎㅎㅎ
황열병 기껏 맞아갔더니 그 증서 제출 안했어요 ㅠㅠ허허허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고 ㅎㅎㅎ 사진도 이쁘게 나오더라구여 ㅎㅎ
아르마스 광장 앞의 대성당!! 너무 거대해서 사진에 다 담기지 않더라구여 ㅠㅠ
12각의 돌로 가는 거리에 있는 건물들의 모습인데요 ㅎㅎㅎ
1월1일 축제 때 노란 풍선으로 행사를 했는지 아직 노란풍선이 걸려있는 집이 많았어요 ㅎㅎ
이게 바로 12각의 돌!! 처음에 이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각이 12각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이 앞에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이 있는데 같이 사진을 찍으면 돈을 줘야하니 조심하세요!!
쿠스코에서 꼭 사가야하는 거 하나인 야마인형 ㅠㅠ
진짜 너무너무 이뻐요 ㅠㅠ 그리고 리마보다 더 귀엽고 싸다는거!!
리마에서는 거의 2배를 부르더라구요 ㅠㅠ
12각의 돌 근처에는 이런 상점들이 많은데요 ㅎㅎㅎ 저희는 자석과 팔찌를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녔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참 남자 좋아해요 ㅠㅠ
남자 동기 한명이랑 같이 갔는데, 애가 갑자기 사라져서 어디 갔나 했더니
옆 가게에서 뱃지를 공짜로 줬더라고요... ㅠㅠ
야마 살때도 25솔 달라는거 제가 겨우 18솔로 깎았는데
얘는 15솔에 주더라구요... 나빠 ㅠㅠ 나 바로 옆에 있는데 ㅠㅠ
그리구 이런거 하나 꼭 사세요!!
쿠스코의 겨울은 춥고 비도 많이 온답니다 ㅠㅠ
하나 사면 유용하게 입고다녀요 ㅎㅎ
모라이에서 산 티켓이 아까워서 ㅠㅠ 하루 밖에 안남은 시간이지만
근처 박물관이라도 다 돌기로 했답니다 ㅎㅎ
여기는 아르마스 뒤의 공원인데요!! 이 옆에 박물관이 두군데나 있어요 ㅎㅎ
여기는 지역 역사 박물관인데요 ㅎㅎㅎ
Museo Historico Regional
이런 저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ㅎㅎ
여기는 해석하면 현대미술박물관정도??
굉장히 특이한 형태의 그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 ㅎㅎ
사실 제가 그림은 쥐뿔모르지만 보는건 좋아하는데요 ㅎㅎ
오랜 시간동안 보는 편인데 시간이 없어서 대충대충 보고나온게 참 속상합니다 ㅠㅠ
여기는 이 미술박물관 안에 있는 정원이에요 ㅎㅎㅎ
나와서 꼬리깐차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법 관련된 건물인데요 ㅎㅎ
건물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답니다 ㅎㅎ
여기서 제가 모라이에서 산 근교투어티켓을 살 수 있어요!!
꼬리깐차 가는 길에 있는 그림이랍니다 ㅎㅎㅎ
사실 하루밖에 시간이 없어서 티켓에 있는 곳을 최대한 많이 가려다 보니까
어떤 곳인지 뭐하는 곳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돌아본게 후회가 되요 ㅠㅠ
시간을 오래 두고 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