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사는 비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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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저녁 버스를 타고 저는 볼리비아로 떠났는데요 ㅎㅎ
떠나기 아쉬워서 그 날 오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초콜릿 박물관에 대해서 말해드리려고해요 ㅎㅎㅎ
지역역사박물관에서 오른쪽 건물에 보면 초콜릿 가게가 있는데 ㅎㅎ
초콜릿 덕후인 제가!!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들어갔더니 ㅎㅎㅎ
왼쪽으로 올라가면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박물관에 들리기로 했답니다 ㅎㅎㅎ
왼쪽으로 올라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벌써 초콜릿 박물관이라고 써서 저희를 반겨주더라구요 ㅎㅎ
초코 무세오!! 초콜릿 박물관 입니다 ㅎㅎㅎ
안에 들어가면 유니폼을 입은 언니나 오빠가 설명을 해주는데요 ㅎㅎㅎ
처음에 우리가 외국인이어서 영어로 설명을 해주다가 ㅎㅎㅎ
스페인어로 해달라고 했더니 기쁘게 스페인어로 해주더라구요 ㅎㅎ
이건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카오 나무입니다!!
카카오 나무는 생소하더라구요 ㅎㅎ
카카오나무를 생산하는 곳에서 하는 일들이 적혀있고 설명을 해주는데요 ㅎㅎ
신기하게 커피생산하는 거랑 비슷하게 하더라구요 ㅎㅎ
말리고 볶아서 ㅎㅎㅎㅎㅎ
이게 카카오 열매요 ㅎㅎ
열매에서 카카오의 잔향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이건 세계에서 카카오를 재배하는 나라를 표시해둔건데요 ㅎㅎ
저기 초록색 부분에서 카카오가 생산된다고 해요 ㅎㅎ
꼴리마에서도 초콜릿이 생산된다고 해서 놀랐었는데
페루에서도 생산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들어가면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볼 수 있는데요 ㅎㅎㅎ
들어가기전에 카카오차를 주었어요 ㅎㅎㅎㅎ
코코아처럼 달달한 맛은 아니고 초코 향이 나는 차라서 신기했어요 ㅎㅎ
이 박물관에서는 여러가지를 판매하고도 있었는데요 ㅎㅎㅎ
일단 초콜릿!!! 밀크 초콜릿부터 다크 초콜릿까지 있구요 ㅎㅎ
안에는 커피나 아몬드와 같이 다양한 것들이 들어있답니다 ㅎㅎ
그리고 신기한거 ㅎㅎㅎ
쨈이랑 술도 있었어요 ㅎㅎㅎㅎ
여러가지를 섞어 만든 잼이랑 술이었답니다 ㅎㅎ
먹어볼 수 있어서 먹어봤는데요 ㅎㅎ
음 돈주고 사먹기는 좀 그런...??ㅋㅋㅋ
한쪽에서는 이 박물관과 관련된 상품들을 팔고 있었는데요 ㅎㅎ
초콜릿향이 나는 바디로션과 바디워시도 있었어요 ㅎㅎㅎ
한번 발라봤는데 초콜릿 향이 아주 많이 나더라구요 ㅎㅎ
오른쪽 위를 보면 이렇게 초콜릿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ㅎㅎ
내려오는 쪽에는 이렇게 연도표처럼 되어 있는게 있는데요 ㅎㅎㅎ
기원전 2000년 전부터 초콜릿을 먹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ㅎㅎㅎ
반대쪽 위쪽에는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ㅎㅎㅎ
이렇게 카카오 열매를 재배해서 말려서 어떻게 어떻게 하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었구
옆에는 초콜릿을 만드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답니다 ㅎㅎ
아래쪽에는 이렇게 카페도 마련되어있어서 ㅎㅎㅎ
아까 시음해본 음료들과 술, 잼 그리고 핫초코 같은 것들도 맛볼수 있어요 ㅎㅎ
물론 계산은 해야죠 ㅎㅎㅎ
저는 남은 동전 탈탈 털어서 초콜릿 12조각을 샀답니다 ㅎㅎㅎ
이 초콜릿들은 버스를 타고 볼리비아까지 이동하는 내내 제게 일용한 양식이 되어주었쬬 ㅎㅎ
계속해서 버스를 타고 라파즈까지 가는 이야기를 올리도록 할게요 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