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ypt 특파원 suruqu 입니다 ^^
여러분과 오늘 함께할 곳은
이집트에 살아 숨쉼을 느끼게 해주는 현지인 시장이랍니다~~
제가 살고 있는 '마디'에서
걸어서 20분, 지하철로 5분이면 가는
'하다잌 마디' 현지 시장으로 함께 얄라비나~
제가 사진을 찍으니
정육점 아저씨가
칼로 고기를 짜르며 인사를 해주시더군요
친절한 아저씨;; 조금 무서웠어요 ㅎㅎ
쌀, 콩, 향신료, 등등을 살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 오라버니도 사진을 찍으니 급 긴장하셔서;;ㅎㅎ
아랍인들은 꼭 날으는 양탄자를 탈 것만 같죠?
바로 그 양탄자를 파는 가게랍니다 :) 날 수는 없지만요~
과일 가게 앞에서 지나가는 꼬마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포즈를 잡았어요
귀여운 녀석들 ^^
채소를 고르고 있는 이집션들
인상을 저렇게 쓰고 계시지만
인사한번 건네면 방긋 웃어주신 답니다^^
이집트에선 당나귀와 말을 이용해서 장사를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다소 충격적인 닭과 토끼를 파는 가게랍니다
이집트의 아이들은 어릴 때 부터
부모님을 도와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살아있는 토끼
닭님
닭과 토끼는 보는 앞에서 바로 잡아서
신선하게 장사를 하신답니다 ㅜ ㅜ
흑흑...........
다소 난감하기도 하고 정말 신선한 이집트 현지 시장이 어떠셨나요?^ㅡ^
아참, 현지 시장의 가격은
놀랄 만큼 싸답니다.
예를 들어 요즘 한창인 메론은
1kg에 700원정도 랍니다 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 아주아주 심하게 신선한 이집트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