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람알라이쿰!
안녕하세요! 이집트 특파원 suruqu 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할 장소는
여행으로는 쉽게 갈 수 없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이집트의 무까담 쓰레기 마을의
동굴 교회로
함께 가보려 합니다.^^
얄라 비나~
무까담 쓰레기 마을은
현지인 마을이며
경계가 심하며
다소 위험한 상황이 일어 날 수 있으니
혼자가는 것
저녁시간에 가는 것
을 비추천 합니다.
교통수단은
maddi 역 미단 Arab에서택시로 15~20 파운드를 주면
무까담 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싼 방법은 마이크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인데
샤리아 쏴라 까지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0.75를 주고 가서
쏴라에서 무까담 까지 1.5 파운드를 내고 갈아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격은 싸지만 여행자가 이용하기에는 낯선 방법이니
택시를 추천합니다^^
▼저는 이날 택시를 이용하여 씽씽 달렸답니다
▼ 저 멀리 시타델이 보이는 군요
시타델은 다음 기회에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도착을 알리는 표지판
제가 처음에 말씀 드렸듯이,
무까담은 쓰레기 마을이랍니다.
이곳에는 사는 아랍인들은 카이로 각지의
쓰레기를 모아생활을 해가는
빈민촌입니다
얼마전 대대적인 청소를 하여
악취와 주위 환경이 많이 깨끗해 졌지만
여전히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났습니다.
▼쓰레기와 함께 방목되는 염소들
▼청소로 깨끗해진 거리
▼ 외로워 보이는 뒷모습
part.1 에서는 무까담 동굴 교회에 가는 길과,
쓰레기 마을의 모습을 올렸습니다.
자세한 동굴교회의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은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쓰레기 마을은, 예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봉사활동을 했을 때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집트의 쓰레기 마을의 규모는
그 곳과는 또 다른 느낌과 또 다른 규모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외국에 나오면 많은 것을 배운다고 하는데
이 날, 세상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배운 것 같습니다.
일랄리까아.(다시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