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Earth Hour에 참여하신 것 같았는데 어떠셨는지요?
저는 그 날 교회에서 부활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Earth Hour 동안에는 불을 꺼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Earth Hour에 대한 홍보 이미지들이에요. 참신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불을 끄는 것을 선거하는 한 표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점이 독특하면서도 강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원래 계획대로였으면, 몬트리올 시내의 야경이 보이는 곳에 친구와 함께 가서
Before & After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부활절이 가까워져서 부득이하게 약속을 취소해야했어요.
대신에 2008년의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green514.com에서 가지고 왔어요)
참, 제가 다니고 있는 맥길 대학도 Earth Hour에 참여했어요!!
좌측 하단에 동그란 빌딩을 비롯해 그 쪽 주변 건물이 맥길 대학 캠퍼스거든요.
여전히 도로의 불빛은 화려하지만, 도시의 불빛은 많이 없어진 모습이 보이시지요?
덤으로 2008년, 캘거리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도시 전체가 환경 캠페인을 하는 것,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서울시는 어땠을 지 새삼스럽지만 궁금해지네요.
그럼 이번에는 세계 곳곳에서 이번 2009년 Earth Hour는 어땠는지 함께 보실까요.
더 많은 사진은 http://www.flickr.com/photos/earthhour_global/sets/72157615780247025/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Vote Earth, Earth Hour tree in Centennial Gardens, Sydney
시드니에서는 나무를 이용해 멋지게 이번 Earth Hour를 홍보하였군요. 멋진 아이디어같아요.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의 모습이에요.
뉴질랜드에 있는 웰링턴 기차역의 모습입니다.
제가 볼 때 뉴질랜드는 참 적극적으로 Earth Hour에 참여하는 나라 중 하나같아요 :D
제가 어느 나라인지 말 안해도 분명 올림픽으로 인해 다들 아실꺼예요.
중국 북경에 있는 스타디움은 조명이 없어도 충분히 멋지네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는 라켄공원의 아토미움의 모습이에요.
조명이 꺼진 구 안에 비친, Earth Hour에 참여중인 도시의 모습은 여전히 아름답네요.
이집트의 스핑크스도 조명을 살짝 껐군요.
전 이 모습도 자연스러워서 좋던데 U///U*
홍콩에 있는 Cultural Center의 모습입니다.
홍콩에 있는 아시아의 금문교, 칭마대교의 모습이에요.
캐나다 토론토의 모습입니다. CN타워도 보이네요 :)
정말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참여를 했네요 이번 Earth Hour!!!
앞으로는 좀 더 눈을 크게 떠서 이런 이벤트가 또 있는 지 잘 알아봐야겠어요.
우리 지구를 많이 아끼며 지내도록 노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