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Twin Falls 이야기 이어갈게요~
30여분을 그렇게 올라
드디어 다 온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오~ 정말 다 왔더라구요~ㅎㅎ
맑고 시원한 냇물들이~ 졸졸졸~
그리고 보이는
twin falls!!! :)
저희는 그냥 근처에서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폭포 밑까지 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입수! ㅋㅋ
물이 엄청차가웠어요.ㅋㅋ
가까이서 보니 더 멋있긴하더라구요.ㅎㅎ
허리정도까지 입수하긴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포 밑까지 가려니 조금 겁이 나더라구요..ㅋㅋㅋㅋ;;
아나콘다같은 무언가 있을까봐..ㅋㅋㅋㅋ
너무 자연 그래로다보니..ㅎㅎㅎ
뒤에서 폭포를 바라보며
들어오진 않는 사람들..ㅎㅎㅎ
운동화나 옷때문일수도..아님 저처럼 또다른 상상때문일수도..ㅎㅎ
그래도
물 속에서 10여분을 있었어요~ㅎㅎ
제가 들어갈때 옆에 있었던 사람들이 어느새 폭포 아래까지 가서
폭포를 아주 시원하게 온몸으로...
특히 머리로... 맞고 있었다는..ㅎㅎ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ㅎㅎ
폭포도 보고~
사진도 찍으며~
다시 돌아나왔어요~
은근 폭포 안 맞은게 아쉽기도 하면서~ㅎㅎ
들어오는 길도 멋졌지만
나가는 길도 너무 멋있었어요~ :)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쭈욱~~~
폭포 가는 길
중간중간
개인 사유지와 농장들이 있어서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답니다~
아래처럼~ :)
돌에다 들어가지 말라고~ 이쁘게도 적어놨더라구요.ㅎㅎㅎ
어느덧 입구로~
근데 카메라에 물이 들어갔더라는..ㅎㅎ;;
방수케이스를 씌우고 입수했는데 어딘가 샜나봐요.ㅎㅎㅎ;;
다시 차를 타러 나왔더니
처음 말씀드린 가판대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다들 하나같이 파인애플 코코넛 주스를 사서 마시더라구요~
저희도 하나 사서 먹을까 하다가~
우선 오렌지쥬스 있는거 먹고
다른곳에서 먹자며
아쉽지만 차에 올랐답니다~ ㅎㅎ;;
Twin Falls는
생각보다
은근 멀리 있어서 시간소요가 좀 되고~
중간중간 진흙이 많아
운동화는 불편하겠더라구요~
가는 길이야 멋지고 좋지만~ ㅎㅎ
또 저희처럼 폭포안으로 들어가실거라면
옷은 편한 기능성이 좋고
신발은 슬리퍼가 편하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
하나로 가는길의 일정을 저희처럼 하루로 넉넉히 잡으셨다면
Twin Falls도 들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