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오늘은 호오키파 비치에 이은
하나로 가는 길의 여정 중 하나인
Twin Falls 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아래 지도에서 보이다시피
하나로 가는 길은 정말 길고도 멀답니다~
중간 중간 내려 봐야할 곳들이 너무 많은 곳!
시간 관계상 미처 다 볼 수조차 없는~
그래서 저희는
호텔에서 나오면서 호텔 직원분께 여쭤봤어요~
지도를 들고 보여드리며
어디갈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저기 Twin falls를 콕 찍어주시더라구요~ :)
그래서 호오키파 비치를 나와~
다시 하나로 가는 길로 들어섰어요~
눈부신 하늘과
무성한 숲~ :)
도로로 딱 오고가는 일차선들뿐~
그렇게~ 달려~
드디어 Twin Falls 입구 도착!!
유의하셔야 할 점은요~
Twin FAlls라고 크게 표지판이 있진 않았어요~
네비에 표시하고 갔는데도
맞나? 싶었다는..ㅎㅎㅎ
길 입구에 작은 음료 가판대가 있고
그 주변 길가에 차들이 주욱 주차한곳이 나오면
그곳이 바로 Twin Falls의 입구랍니다~ㅎㅎㅎ
음료 가판대 왼쪽편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작은 숲속의 길이 나와요~
이미 보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저희처럼 이제 막 들어선 사람들도 있고~
주변을 구경하며
10분정도 올라갔는데~
앞서가던 사람들이
왼쪽편 숲으로 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그 쯤에 폭포가 있나보다 하고 따라 내려갔더니~
폭포는 아니고 윗산에서 흐르는 물들 아래로
저수지? 웅덩이? 비슷하게 물이 고여 있더라구요~ㅎㅎ
산 아래로~
10-20대로 보이는 청년들이
다이빙을 하고 있더라는..ㅎㅎㅎ 바로 위 흔들려서 잘 안보이지만
다이빙을 위해 올라가는 청년한명이 있답니다~
그 근처로
이렇게 물이 흐르는 돌들 위로
올라가는 커플들도 있었는데요~
보이게 너무 위험한 길 같아서~
그 위에 뭐가 있는진 모르지만
저희는 다시 왔던길로 돌아갔어요~ㅎㅎ
돌아가던 길 다이하려는 청년 한명 또 보고~ㅎㅎ
왔던길로 들어와
다시 계곡을 향해~
울창한 숲도 너무 이쁘고~
날씨도 너무 좋았던~ :)
그런데.. 가는 길이 은근 멀더라구요..ㅋㅋ;;;
해가 없는 곳엔 진흙 구덩이들이 있어서
신발과 발이 엉망이 되는~ㅎㅎ
다행히 가는 길에 이렇게 냇물 비슷하게 있어서~
발 담그며 씻고 잠시 쉬고~ㅎㅎ
다시 발걸음을 재촉해~ 출발~
한참을 걸어 올라가다보니
오른쪽으로 아주 작은 개울이 보였어요~ :)
정말 이제는 거의 다 온 느낌! :)
정말 이제는 거의 다 온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