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암퍼와 수산시장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암퍼와 수산시장은 사뭇송크람이라는 지역에 위치한 시장이다.
위험한 시장이라 불리는 기찻길 시장도 인근에 있고,밤에는 반딧불 투어가 가능하며
주말에 열리는 시장이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보다 태국적인 시장으로 추천받고 있으며, 태국서민들의 생활을 엿볼수 있다.
(출처-태초의 태국정보 블로그 http://blog.daum.net/thaistart/18314865)
태국 전체 주 중에 가장 크기가 작으며, 아유타야 왕조때 라마2세 왕이 태어난 곳이기도 해요.
방콕에서 차를 타고 가는데 약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출처-위키백과)
암퍼와 수산시장은 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시장이 늘어서 있어요.
중간중간에 다리를 이용해서 건너다릴수 있습니다 ㅎㅎ
수산시장답게 배위에 각종 물건들을 실어놓고 팔고 있었어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오른쪽에 상점들이 있고, 왼쪽으로는 강이 있어서 잘못하면 강에 바로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상점의 종류며 품목이 너무 다양해서 구경거리가 정말 많았어요 :3
태국식 간식거리
직접 만든 팔찌
바퀴벌레와 찡쪽이라는 작은 도마뱀 장난감이에요 ㅎ
암퍼와 수산시장이 쓰여있는 기념 티셔츠
반대 쪽으로 넘어가면 반찬도 팔고있어요
이 외에도 마사지샵, 태국 전통생활 체험관, 음식점 등등 구경거리가 다양해요 ㅎㅎ
더위에 지켜 잠시 쉬러 들어갔어요.
'카놈빵완옌'이라는 태국 간식인데요. 갈아놓은 얼음에 시럽을 뿌리고 빵을 넣어주는거에요.
어떤 시럽을 넣느냐에 따라 종류가 아주 다양해져요.
슬슬 출출해져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ㅎ.,ㅎ
상점과 강 사이에 이렇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음식을 배에서 만들기 때문에 테이블에 앉으면
5척 정도의 배를 관리하는 사람이 주문을 받으러와요.
강가로 나왔으니 해산물을 먹어야겠죠?><
저녁에는 반딧불 투어를 하러 갔어요.
(1인당 60B)
배를 타고 시장주변을 크게 도는 코스로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좀더 멀리 나가면 나무 사이사이에 반딧불들이 반짝이는걸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같았어요 *.,*//
하지만... 카메라로는 전혀 찍히지 않아요! ㅜ.,ㅜ
암퍼와 수산시장 ②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