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날이에요.
좀있다가 더블린 가는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짐도 정리하고
버릴거도 버리면서
신기한 영국 동전들
이걸 평생 들고 갈순 없으니..
안녕 심바
방정리도 해야하고
이제 출발하면서 먹은 스무디?
라스베리로 되있는데
역시 우리나라와 입맛이 달라요.
이제 마지막으로 볼 빅벤
빅벤아 안녕
배를 기다리면서
흑 빅벤 진짜 안녕
너도 이제 곧 안녕
이 배에 사람이 꽉 차네요.
야외 자리가 있다면 더 재밌었을건데
진짜 정말
거짓말 안치고 안녕
나도 안녕 나는 간단다
점점 멀어 지는 빅벤과 그의 친구들
흑흑
설명해주는 아저씨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는 그의 말
나는 여행을 온 것인가 어학연수를 온 것인가?
손흔들어주니 함께 손을 흔들어주는
님들도 안녕
이 것은 클레오파트라의 바늘이라는 물건
이름 모를 건물을 지나고
저기 보이는 돔은 세인트 폴 대성당의 돔
해리포터 6탄인가 7탄에서 처음에 뿌라지는 그 다리에요.
이 계란 형 건물도 얼핏보이고
런던에 있는 다리 중에 가장 오래된 다리
런던 브릿지도 지나고
런던 대화재 기념비도 지나고
어제 밤에 보았던 벨파스트 군함도 지나고
사진 찍다 색다른 경험을 위해 밖으로
유리가 없으니 더 좋게 찍을수 있네요.
타워 브릿지 두개
런던 탑도 보이고
공사중이었군요.
잠깐 들어왔는데 여기는 이렇게 밖에 안보입니다.
이 계란형 건물은 이름이 무얼까요?
난 잘찍어 줬는데
막찍어주는 내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