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선 감사의 인사 먼저 드려야 할거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6월 특파원 1등이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ㅎ
요즘 30도를 넘는 덥고 축축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윽~~~
저는 공부해야해서 맨날 집에만 들어붙어 있으니
더워서 미칠거 같아요.
이렇게 더운데
어떻게 더위를 피할 방법이 없을까요???
여러분은 더위를 어떻게 피하시나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저에게 소개좀 부탁드려요. ㅎㅎ
이번에 소개 해드릴 것은
제가 박물관에서 정말 신기한 점을 하나 찾았는데
그걸 소개 해볼까 합니다.
바로 이작품인데요!
밑에 사람이랑 보면
이 작푸미 얼마나 큰지
실감이 가시나요??
이 작품을 보다가 알게된 사실에 대해 설명 해볼까 합니다.
먼저 이작품은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Les Sabines)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 Louis David)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라는 그림입니다. 1799년에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만들어진 작품이고 크기가 385*522cm입니다. 그러니까 자그마치 저 그림속의 사람이 실제 사람과 크기가 같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큰 작품중 하나입니다. 우선 그림의 내용을 설명드리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로마. 그 로마는 처음에 건국되었을때 남자의 수가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요즘 처럼 성비불균형이 정말 심했다고 하네요. (진심 심각할 수준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로마의 건국자인 로물루스는 이웃부족인 사비니의 여자들을 잡아와 그들의 여자들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계획은 사비니 부족을 로마로 초대한 후 잔치를 하다가 잔치중에 기습을 해서 여자들을 훔쳐오는 겁니다. 이 작전은 성공하고 사비니 부족 남자들은 3년 동안 이를 갈았다고 하네요. 3년후 사비니부족은 로마를 침공하고 로마인들과 싸울려고 대치를 합니다. 그때 잡혀갔던 사비니 여인들이 로마인들과의 결혼을 통해 낳은 아이들을 데려와 로마와 사비니 무리 중앙에 끼이며 전쟁을 말렸다고 합니다. 그림에서 서로 방패와 칼, 창으로 무장하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은 왼쪽은 사비니 부족의 왕 타티우스 오른쪽은 로마의 건국자 로물루스라고 합니다. 중간은 로물루스의 아내 헤르실리아입니다. 헤르실리아는 타티우스의 딸이기도 합니다. 이 그림을 그린 화가는 자크 루이 다비드는 프랑스 혁명 당시 살던 사람인데요. 프랑스 혁명 끝나고 나폴레옹이 나와서 나폴레옹이 독재를 이제 헌법으로 인정을 받는 그때 쯤에 그림을 발표하는데요. 그를 통해 혁명의 끝에서 화해의 메시지를 표현했다고 평가 됩니다. -이 그림속 타티우스 뒤의 건물은 바스티유 감옥을 닮았습니다. 바스티유 감옥이란? 프랑스 혁명 당시 반체제 인사들? 정치범들을 모아 놓던 감옥이었습니다. 혁명때 이 감옥을 열어서 정치범들을 풀어주는 사건이 있었답니다. ㅎㅎ -자료는 네이버 캐스트에 검색 했습니다. 제 얘기로 돌아가서 저는 이 그림을 한참 바라 보다가 신기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ㅎ 이 그림을 가까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진심으로 사진을 감상하다가 문득 사람 크기 만한 그림인데요. 왼쪽의 타티우스와 오른쪽의 로물루스를 보시면 크기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방패쓰고 칼 창으로 맞서는 두사람) 이번엔 반대편에서 느껴지시나요?? 보는 장소에 따라 하나의 그림이 다르게 보입니다!! 처음에 오른쪽에서 보았을때는 로물루스가 키작은 타티우스와 대치한 듯 보이는데 왼쪽에서 보니까 정반대로 타티우스가 꼬맹이 로물루스와 대치하네요. 왜 그런걸까요? 생각해보니까 아마 그림이 가로 길이가 5미터 세로가 3미터가 넘다보니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그림 속 사람의 크기가 정말 사람과 같은 크기 혹은 좀더 크니 실제와 같은 효과가 나는 듯합니다. 원근법이라고 해야하나요? 마치 영화를 3d로 보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기존에 그림은 그냥 그림으로만 보았는데 이런걸 알게되니 정말 신기했답니다. ㅎ 여러분도 그림을 감상하실때는 이렇게 왔다갔다 거리며 다르게 한번 감상해보세요. 하나의 그림이 3가지 4가지의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 *작품 해설등은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7월부터는 제목과 아이디를 바꿨습니다. 기존 hdossa에서 요맨으로 바꿧고 제목은 K'NAAN★으로요. ㅎㅎ K'NAAN은 소말리아어로 여행자라는 뜻입니다.*내가 바보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