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주말은 모두 잘 보내셨나요?? ㅎㅎ
요근래 바쁜 일이 생겨서 몇일 특파원 활동을 못했네요. ㅎㅎ
이제 다시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ㅎㅎ
첫번째 작품.
제우스의 신전에서 적장을 죽이고 전리품을 든 아크론의 승리자 로물루스
(Romulus,vainqueur d'Acron, porte les dépouilles opimes au temple de Jupiter)
그림 중앙의 로물루스의 얼굴이 언뜻 보았을때는 다른 그림의 예수님의 얼굴가 비슷한 것 같네요. ㅎ
주제
이 작품은 '플루타르크 영웅전'에 등장하는 로물루스의 전기를 그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로물루스는 로마를 건국한 시조입니다. 그가 로마를 세운지 몇 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의 수는 점점 부족해졌고 이는 로마 인구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결혼 적령기 남성들의 불만을 고조시키는 등 심각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로물루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웃 나라에 새로운 신전을 발견했다는 거짓된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합니다. 소문이 어느 정도 퍼지자 그는 곧 축제를 열었고, 이웃 부족인 사비니인들은 이 새로운 신전을 보기 위해 로마를 방문합니다. 축제가 한창일 무렵 로마인들은 사비니 여인들을 강탈하여 자신들의 아내로 삼았고, 로물루스 역시 그 여인들 중의 한 명인 헤르실리아와 결혼하였습니다. 한편 평소에 로물루스의 업적을 질투하고 있던 케니넨시안 족(Caeninensians)의 왕 아크론은 이 일을 핑계로 삼아 로마와 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로물루스는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그 전리품을 제우스 신전에 바치겠노라고 서원합니다. 결국 로물루스는 아크론을 상대로 로마 건국 이후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작품의 주제는 고대세계 로마를 배경으로 한 남성적, 군사적 승리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나폴레옹이 가장 좋아했던 서적 가운데 하나였고, 그는 자신의 주변에 이와 같은 영웅적 행위의 이미지를 걸어두기를 원했습니다.
표현요소
화면의 중앙에는 승리를 상징하는 월계관을 쓴 로물루스가 과장된 몸동작을 취하며 서 있다. 그의 발 밑으로는 접전의 전투 끝에 죽은 아크론의 창백한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주목할 만한 것은 로물루스의 오른쪽 어깨에 들려 있는 트로피(trophy, 전리품, 전승기념품)이다. 그는 전쟁터에 있던 떡갈나무를 베어 막대 모양으로 다듬어 만들었고, 여기에 죽은 아크론에게서 빼앗은 무기와 갑옷을 매달았다. 트로피는 고대 사회에서 전장의 사기를 높이고 신에게 봉헌하는 신성한 물건이었다. 이는 그리스에 그 전통을 두며 로마에까지 이어진 것으로, 승리와 명예로움을 상징하는 것이다. 화면의 왼쪽에는 로마의 군인들과 로물루스의 하인들이 승리를 기념하는 행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포로로 잡힌 아크론의 추종자들이 그들의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 플루타르크에 따르면 로물루스는 후에 이들을 로마의 시민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미술 검색
파리스와 헬레네의 사랑
(Les Amours de Pâris et Hélène)
트로이 전쟁의 원인인 파리스와 헬레네의 사랑을 나타낸 작품입니다.
파리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의 왕자 였죠.
근데 왕자를 살려놓으면 트로이가 망한다는 예언으로 인해
하는 수 없이 왕과 왕비는 부하를 시켜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근데 애기를 우에 죽이나요??
너무 가엽게 생각한 부하는 몰래 산속에 버리고 간답니다.
목동이 지나가다 아기를 발견하고 그를 데리고 와 키우는데요.
그는 커서 목동이 됩니다.
그러다 유명한 황금사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여신께 라는 글이 적힌)를 가지고
올림포스의 신들
지혜의 여신 아테네랑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랑
결혼과 가정의 여신 헤라 중에서
가장 아름 다운 여신을 뽑는 일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각각의 여신들은
자기를 뽑아주면 어떤 혜택을 주겠노라고 약속을 하는대요.
지혜의 여신 아테네는 싸움에서 절대 지지않고 지혜로움을
아프로디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여자를 아내로 맞을수 있도록
헤라는 왕국의 번영을 줄 것을 약속합니다.
내같으면 음...
아테네를 했을려나
거기서
거기서
아프로디테를 선택하게된답니다.
그래서 보답으로
적국 그리스 아테네의
왕비인 헬레네를
에로스의 화살을 이용해서
자기의 아내로? 만들어서
데리고 온답니다.
그로인해 트로이가 망한...
어찌됬든
그림은 이때의 헬레네와 파리스를 보여주네요 ㅎ
표현기법
이러한 고대 유물에 둘러싸인 그림의 중심에는 파리스와 헬레네, 두 연인이 서로에게 몸을 기대고 있다. 다른 화가들과 달리 다비드는 헬레네는 옷을 입고 파리스는 누드로 표현하였다. 다비드는 <파트로쿨로스>나 <테르모필레의 레오니다스>, <사비니 여인들>에서도 볼 수 있듯이 건장한 남성의 누드 표현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또 그림에서 많이 사용하였다. 이 그림 속 파리스는 다비드가 그렸던 다른 남성 누드들과는 달리 전사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약한 모습이지만 그에게 기대어 있는 헬레네의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곡선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 이런뜻이 있었군요 ㅎㅎ
영화 속에서도 파리스는 다른 남자 영웅들과는 다르게 힘없고 약하고 비겁하고 어리게 표현 되었었는데
영화 트로이에서 나온 올랜도 볼름
너무 약하게 나왔네요. 레골라스가
다비드의 처제 세리지아 부인과 그녀의 아들 에밀
(Madame Pierre Sériziat, soeur de Mme David, et son fils Emile)
나폴레옹의 대관식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소크라테스의 죽음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여러가지의 정말 유명한 그림들을 그린 장본인
자크 루이스 다비드?
의 처제와 그녀의 아들 그림입니다. ㅎ
제작배경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자 다비드는 자코뱅파의 일원으로 혁명에 적극적으로 참가한다. 그는 국민공회 의원이 되었으나 1794년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자코뱅파가 몰락하고 로베스피에르, 생 쥐스트 등이 처형당하면서 다비드 역시 체포되었다. 다비드는 곧 석방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병을 얻어 1795년 4월, 생투앙(Saint-Ouen)에 있는 처제의 집으로 요양을 떠난다.
다비드의 처제, 에밀리 페쿨(Emilie Pécoul)은 판사인 세리지아(Sériziat)와 결혼하여 친정 아버지와 함께 살다가 1794년 아버지의 사망 후 생투앙으로 이사하여 살고 있었다. 다비드는 생투앙의 따뜻한 날씨와 세리지아 가족의 친절 속에서 건강을 회복해갔다. 그는 처제의 가족과 매우 가까웠고 세리지아 부부를 그린 두 초상화, 이 그림과 <피에르 세리지아, 다비드의 동서(Pierre Sériziat, beau-frère de l’artist)>(1795)에서는 그들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다. 다비드는 이 그림을 5월에 시작하였지만 5월 29일 다시 체포되었다가 8월 초에 풀려났기 때문에 그림은 8월에 완성되었다.
표현기법
세리지아 부인은 당시 유행했던 단순한 실루엣에 허리에 초록색 리본을 맨 흰 드레스를 입고 같은 색의 리본을 두른 모자를 쓴 채로 테이블에 살짝 걸터앉아 있다. 그녀의 오른 쪽에는 당시의 관습에 따라 여자아이의 옷을 입고 있는 아들 에밀이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화가를 바라보고 있다. 막 산책에서 돌아온 듯 부인의 볼은 상기되어 있으며 손에는 야생화가 들려 있다. 부인이 걸터앉아 있는 분홍색 테이블보는 리본의 초록색, 드레스의 흰색과 어우러져 화면 전체에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특별히 꾸미지 않은 듯한 세리지아 부인과 아이의 자연스러운 자세와 표정은 화가와 모델 간의 친밀한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림들 소개 한다고
박물관에서 그저 와 저 그림 봤었다며
사진 찍기 바빳던 그림들을 일일이 검색해보고 찾아가면서
그 그림들에 이러한 뜻이 담겼다는 걸 아는게 참 또하나의 즐거움이네요 ㅎ
내년쯤에 여행을 계획중인데 그쪽에 유명한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찾아가기로 계획에 잡힌다면
지금 처럼 미리 공부를 해서 가야겠습니다. ㅎㅎ
미술 설명등은 네이버 미술 검색에서 찾은 내용들입니다.^^
*7월부터는 제목과 아이디를 바꿨습니다.
기존 hdossa에서 요맨으로 바꿧고
제목은 K'NAAN★으로요. ㅎㅎ
K'NAAN은 소말리아어로 여행자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