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모나리자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루브르 내부는 정말 복작복작 거립니다.
겨우 겨우 찾아서 가는 길에
엄청난 그림들이 한 곳에 다 모여있네요.
정말 유명한 그림이죠.
잔다르크입니다.
사회책에 자주 등장하는
Napoleon Crossing the Alps by Paul Delaroche
알프스를 건너는 나폴레옹입니다.
나폴레옹이 이태리 정복 당시
이태리를 급습하기 위해 알프스를 넘는 장면입니다.
원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은
이 그림이 유명하죠?
그런데 이런 그림도 있었네요.
그리고 사실 나폴레옹은 앞발을 든 늠름한 말이 아닌, 험한 산길에 강한 당나귀를 타고 알프스를 넘었다고 합니다.
또하나의 정말 유명한 그림이에요.
Liberty Guiding the People by Eugene Delacroix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대에박 이걸 직접 내눈으로 보다니!!
들라쿠루아가 그린 그림입니당.
[이 유명한 그림은 들라크루아가 왕정복고 시대를 종결시킨 1830년 7월 혁명이 끝난 직후 제작한 것이다. 왕정복고에 반대하여 봉기한 시민들이 3일간의 시가전 끝에 결국 부르봉 왕가를 무너뜨리고 루이 필리프를 국왕으로 맞이한 7월 혁명을 주제로 하였다. 들라크루아는 1830년 10월 18일 그의 형 샤를 앙리에게 보내는 편지에 “나는 조국의 승리를 위해 직접 싸우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조국을 위해 이 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라며 이 작품에 대한 자신의 의도를 설명했다. 수많은 초벌스케치 작업을 거쳐 세 달 만에 완성되었다.
폐허가 된 도시의 잔해와 사상자들 위에 우뚝 서서 백성들을 전투로 인도하는 한 여인은 자유를 상징하는 임의의 인물이다. 들라크루아는 이 여신을 통해 자유에 경의를 표하고자 한 것이다.]
Equestrian Portrait of Joachim Murat
Antoine-Jean Gros - 'Napoleon at the Battle of Eylau'
이쪽은 나폴레옹 관련 그림이 정말 많습니다.
아유 근데 오늘은 사진이 영 다 엉망으로 찍었네요;;
심각하게 엉망이다...
그래서 다른 사진을
펌
이게 이아손이던가??
펌 위키디피아
다른 버젼의 사진도 있어요.
루브르는 천장이 참 높네요.
천장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옆쪽에는 천장에
이런 예술 작품이 있네요.
도통 내용을 모르니 나중에 다시 와서 듣기로 하고
겨울이라 역시 사람이 별로 없네요.
겨울도 여행하긴 좋은 것 같아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줄을 설필요도 그렇게 없고
날씨가 좀 않좋은 것만 뺀다면.. ㅎ
루브르의 창밖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사람들이 프랑스에서 유명한 사람들이라고 하던가?
그사람들이 다 동상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여기서 좀 쉬다가 이제 어서 그 유명한 모나리자를 보로!
*7월부터는 제목과 아이디를 바꿨습니다.
기존 hdossa에서 요맨으로 바꿧고
제목은 K'NAAN★으로요. ㅎㅎ
K'NAAN은 소말리아어로 여행자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