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ㅎㅎ 근 2주 정도 만에 뵙게 됬네요 ㅎㅎ
이번주부터 다시 제 아일랜드 어학연수 이야기를 연재 하겠습니다.
한동워이 : 야 내 아일랜드 간데이
친구 1 : 거가 어딘데?
한동워이 : 형 저 아일랜드 가요 ㅋㅋ
형 1 : 거기 테러 국가 아이가? 가서 총이나 맞지마
한동워이 : 야 내 아일랜드 감 ㅋㅋ
친구 2 : 그런나라를 왜가노 영어는 쓰나?
아일랜드 어학연수를 가기전에 많은 사람들과 했던 대화들중 일부랍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아일랜드에 대해서 모르고 있어요. ㅠㅠ
그래서 먼저 아일랜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께요.
아일랜드의 국기 입니다.
여기서 초록색은 로마 가톨릭교 흰색은 융합 협동 등의 표시 주황색은 프로테스탄트를 뜻합니다.
-이건 그나라의 국장이라고 하는데 먼지를 모르겠어요.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인 이죠. 아일랜드 사람들은 아이리쉬라는 이름으로 불려요.
화폐는 유로~!
(그래서 물가가 완전 비싸요... 1.5배다 보니 ㅠㅠ)
아일랜드의 위치와 지도에요 ㅎㅎ
아일랜드는 보시는 바와 같이 유럽에서 영국의 바로 옆!에 위치한 나라에요!
수도는 더블린!
제가 살았던 곳은 리머릭이라는 도시랍니다.
아일랜드의 위쪽은 북아일랜드 라고 해서 영국땅이죠.
사실 아일랜드는 우리나라와 정세라던가 그런게 상당히 비슷한 국가에요.
아일랜드는 영국의 식민지였어요.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였었죠.
아일랜드는 영국으로부터 거의 800여년을 침략을 당했어요.
800년간의 저항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보니 영국을 상당히 싫어한답니다.
그런데 아직도 북아일랜드 땅 6개 지역이 영국땅으로 되있죠.
아일랜드가 영국을 싫어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감자기근!
1845년에 감자기근이 발생하였어요.
그 당시 아일랜드는 영국의 식민지여서 먹을게 상당히 부족해서 감자가 주식이 될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다른 식품들은 전부 생산이 되는데로 영국에서 뺏어가는 처지라
일제시대 당시의 우리나라와 상당히 비슷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때 1843년 미국에서 발생한 감자 마름병이 아일랜드로 퍼지게 되어 아일랜드전역에 감자마름병이 퍼지게 되었어요.
감자 마름병이란?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에 발생한 가축구제역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감자 생산량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감자가 주식이던 아일랜드 사람들은 먹을게 없어집니다.
그래서 1851년까지 240만명의 인구가 굶어 죽게 됩니다.
그런데 당시 아일랜드를 지배하던 영국에서는 아무런 대책이나 지원조차 하지 않았고
아일랜드사람들은 살기위해 다른 나라로 이주해가게 됩니다.
이 때부터 아일랜드 사람들이 영국인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하네요.
우리랑 무척 비슷한 나라 아일랜드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일랜드 축구팀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보시는 것처럼 초록색유니폼입니다.
이처럼 아일랜드의 국민 색깔은 바로 단연 초록색을 뜻합니다.
저는 한달동안 그곳에 살면서 왜 그런지를 잘 몰랏지만 사진을 찍다 보니 알게 된거 같습니다.
온통 초록색.
저때가 1월 중순이었는데 아일랜드는 온대지가 초록색을 연상케 합니다.
같이 갔던 사람들과 저 잔디들을 보면서 초록색을 안좋아할수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P.s) 고해커스를 통해 처음으로 글을 포스팅해보는데 많이 힘드네요..
양해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