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랑 중간중간에는
쉴수 있도록 소파가 마련 되어있답니다.
역시 루브르 박물관은 하루만에 거의다 볼순없나봐요.
중간 중간에 쉬지 않으면 다리에 무리가..
쉬고 나서 다시 출발!
대회랑 중간 중간에는 조각 작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를 조각한 작품도 있네요.
그리고 중간에는 이런 작품도 있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Combat de David et Goliath)
다니엘레 다 볼테라
이 그림의 정말 특이한 점은 이 그림의 뒤로 가보면
똑같은 그림이 하나 더 붙어있답니다.
두개의 그림의 차이점은 좌우반전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렇게 생긴 그림이
뒤로 가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화가의 발상이 완전 놀라운 거 같아요.
태어나서 또 이런 그림은 처음보네요. ㅎㅎ
같은 사진을 좌우반전 하니까 느낌이 완전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림이 마치 3d영화를 보는거 같다고해야하나?
그리고 다음 작품은
같은 다윗과 골리앗을 주제로 한
골리앗의 머리를 잡은 다비드 (David tenant la tête de Goliath)
귀도 레니
다윗과 골리앗은 성경 속에 나오는 이야기 인데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이 다윗이 어릴적에 적국 팔레스티나 였나 거기에서 쳐들어오는데
거기에는 거인 골리앗이 있었다네요.
거인 골리앗 때문에 이스라엘이 고전을 면치못하다가
뭐 어찌저찌 되가지고 다윗이랑 골리앗이 싸움을 하게 됬는데
완전 조그만 어린애가 짱돌가지고 돌팔매질을 해서 골리앗을 죽였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 인데
이 그림은 심각하게 골리앗의 머리가 크네요.
와... 진심 눈과 눈사이를 미간이라고 하나요?
골리앗의 미간에 돌이 박혀서 저렇게 피가 난다고 합니다.
다음 작품입니다.
이 그림은 예수님의 수난 과정을 그린 듯한 그림인데요.
이상하게 이 그림을 검색하면 자꾸 UFO가 나와요.
이 그림 속에 뭔가 있나봐요.
다음 그림
모험담을 이야기하는 여인 (La Diseuse de bonne aventure)
카라바조
작품설명
주제
카라바지오는 집시 여인이 젊은 남자에게 점을 봐주는 것을 주제로 한 작품을 두 점 제작했다. 두 작품의 현재 소장처는 위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로마 카피톨리니 박물관(Capitoline Museums)이다. 지나가던 길에 마주친 여자 점쟁이에게 손을 내주고 점을 보는 청년은 여인의 묘한 웃음에 시선을 두고 있다. 그 동안 점쟁이는 청년의 손에서 몰래 반지를 훔치는 중이다. 이 이야기는 주술과 에로티시즘이 혼재되어 있다. 또한 점쟁이에게 자신의 앞날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장면은 동시대 주술적인 힘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도덕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장치이다. <점쟁이>, <카드 사기꾼(Card Sharps)>(1594) 은 카라바지오가 장르화의 새로운 창안을 시도한 초기 작품들의 주제였다. 미술사학자 마혼(Mahon)은 <카드 사기꾼>의 성공이 카라바지오의 유명세의 시작이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그가 화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프란체스코 델 몬테 추기경(Francesco Maria del Monte, 1549-1627)은 <카드 사기꾼>을 보고 카라바지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7세기 프랑스 화가 조르주 드 라 투르(Georges de La Tour, 1593-1692) 역시 점쟁이 (1632-1635), 속임수(1620-1640) 등 카라바지오와 비슷한 주제를 여러 점 그렸다.
표현기법 및 미술사적 의의
바로크 미술 비평가 벨로리(Gian Pietro Bellori, 1613-1696)는 고대의 화가 유폼포스(Eupompos)와 카라바지오를 비교하면서 카라바지오가 자연을 있는 그대로 충실히 묘사하는 자연주의적 기법을 높이 평가했다. “카라바지오는 그림을 그릴 때, 자연에 의지한다. 즉, 자연은 그에게 그림의 소재를 일러주는 수 많은 스승인 셈이다. 길을 지나가는 젊은 청년에게 손금을 봐주는 집시여인은 우리로 하여금 그 장면을 실제로 마주하는 듯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그의 또 다른 작품 <카드 사기꾼(CardSharps)>(1594)와 마찬가지로, <점쟁이>는 카라바지오가 17세기 베니스의 전통을 따르는 새로운 방식으로 둘 이상의 등장인물을 전신이 아닌 무릎까지의 길이로 재현했다. 비록 그림의 주제는 동시대 하층민의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그것의 재현 방식은 16세기 말 자연주의 화가 빈센조 캠피(Vincenzo Campi, 1536-1591)와는 다른 것이다. 캠피가 사물을 정밀하게 묘사하는 것에 치중해 인위적인 느낌이 나는 것과는 달리, 카라바지오는 인물이 살아있는 듯한 효과를 주기 위해 어둠과 빛을 극명하게 대비시킨다. 격렬한 명암대조를 통해 극적인 표현을 이끌어내는 테네브리즘(Tenebrism)은 카라바지오 이후로, 만프레디(Bartolommeo Manfredi, 1580-1622), 조르주 드 라투르, 호세 데 리베라(José de Ribera, 1591-1651) 등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냥 그림의 의미를 몰랐을때는 커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부러웠는뎁
아 이그림도 검색이 안되네요.
이 그림은
중간에 꼬마가 후광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꼬마는 예수님인 듯합니다.
Rest on the Flight into Egypt
이집트로 피신중에 휴식을 취하는 예수님 가족들
이 작품은 제목만 달랑 하나 나오네요.
여기 그림에서 이집트로 피신을 가는 이유는
예언?때문에
예수님이 태어날때 그걸 막기위해 그 당시 예루살렘의 왕이
병사들을 시켜 예수님이 태어난 지역은 한살에서 두살 가량의 아기들을 모두 죽이게 합니다.
천사가 그걸 미리 가르쳐주고
그래서 예수님의 가족은 이집트로 피신가게 됩니다.
드디어 대회랑도 끝이 났습니다.
근데 아직도 루브르가 감당안될정도로 많네요..
다른 얘기를 먼저 쓰면서 해야겠습니다.
*작품 해설등은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7월부터는 제목과 아이디를 바꿨습니다.
기존 hdossa에서 요맨으로 바꿧고
제목은 K'NAAN★으로요. ㅎㅎ
K'NAAN은 소말리아어로 여행자라는 뜻입니다.
*이번 8월 부터 토익 시험에 매진 하기 위해서 한달간 활동을 쉬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한달 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