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린입니다 :)
주말저녁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여긴 아직 주말 오후랍니다 ^*^
오늘의 이야기는
일 얘기에 이어.... 다시 평범한(?) 이야기에요ㅋㅋㅋㅋ
'일상적인 아이슬란드의 모습'!
이곳은 바닷가근처에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묵었던 숙소에서 약 5분만 걸어나가면 바다가 나오구요~
저 조형물은 야경이야기에 나왔던 그 조형물입니다!
바닷가재같은..ㅋㅋㅋㅋㅋ
이곳은 그냥 일반 빌딩이 아닙니다!
우리로 치면 교보문고같은 서점이에요~
안에 책읽으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구요
핫트랙스같이 문구류나 악세서리도 팔고 있어요
이곳은 우리나라로 치면 피씨방같은 곳!
유럽은 넷카페net cafe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비싸답니다........
우린 1시간에 천원인데ㅠㅠ
타투가게들도 정말 많아요!
창문너머로 작업하는 거 봤는데
지이이잉 하는 기계음에 소름이 쫙
이곳은 바로 저희가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던 곳!
뜨거운물이 콸콸 나오는 수영장입니다!
온천과 목욕탕 중간 개념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ㅋ
사우나도 있더라구요!
진짜 뜨거운 물에 몸을 지지다보면 피로가 솨아악 풀린다는 ^*^
내부에 카메라 못 들고가서 못찍었어요ㅠㅠ
여기는 우체국!
어떻게 한 나라의 수도에 우체국이 하나가 있을 수 있습니까ㅠㅠ;;
우체국찾아 15분을 걸어나갔답니다 ^^;
우체통도 시내 걸어다니면서 2갠가 3개밖에 못봤더라는
동네구멍가게의 모습이에요!
프랑스에서는 계속 대형마트 까르푸만 가다보니
동네 구멍가게의 소소한 정이 반갑더라구요
극 쪽에 위치한 곳이다보니 북극곰 관련한 아이템들이 많아요~
실제로 아이슬란드에 백곰들이 많이 발견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가게 앞에 나와있는 북극곰 모형은
같이 사진찍기 딱 좋은
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그래피티 작업중인 벽도 보게 되구요~
수도의 중심치고는 참 조용한 곳입니다~
집들이 높지 않고 아담해요~
형형색색의 집들
그래피티 보러다니다가 발견한
귀요미 폴크스바겐 차
일요일 오전의 레이캬빅 시내에요 :)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정말 조용하기 그지없다는 !_!
레이캬빅 시내에는 스타벅스 요런 대형커피 체인점은 없지만
조그만한 카페들이 많아요~
들어가긴 했지만 비싼 가격에 사먹지는 못했네요ㅠㅠ
길거리에서 발견한 것들ㅋㅋ
그냥 잔잔한 웃음을 안겨줍니다
레이캬빅의 주택가 모습이에요~
여기도 땅덩이는 넓은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마당있는 집이 많더라구요~
추억의 퐁퐁도 있는 저 마당!
부러웠어요
항구 근처 레스토랑에 가서 수제버거를 먹었는데요~
천이백 크로나..
한화로 하면 약 14000원정도에요.
비싸죠ㅠㅠ
양은 맥도날드 빅맥보다 작은데 말이죠
여기까지 레이캬빅의 소소한 길거리 풍경이었습니다 :)
다음편에는 다시 '일'얘기로........돌아오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