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에 이어서 바로 ㄱㄱ
몽마르뜨에서 어느정도 자유시간을 받았어요.
거기서 간단한 커피 같은거 한잔하래요.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막 구경구경
몽마르뜨 언덕에 있는 건물들이
진짜 하나하나 다 아기자기 하고 이뻣어요.
정말 유럽을 보는 느낌?
뭐?
승우야 남의 개는 함부로 건들이면 안되
역시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관광객들을 상대로 기념품 장사도 많았는데
그 당시에 옆서가 참 모으고 싶어서
막
옆서들을 몇개 샀었어요.
커피 타임때 친구드릉리랑 기념품 사고는 바로 옆 집에 있는 카페로 ㄱㄱ
워메
맛있것소잉
아따 요것은
요것도 먹는 것이여
?
이렇게 세개 사서 4명이서 나눠먹었어요.
완전 달음의 정석?
단게 먼지를 보여준 음식들
빠릴 먹고 나와서 다시 구경 구경
와 저런 그림들 막 사고 싶은데
그당시에는 들고다니기 또 저거 가져가면 비행기에서 큰일 날까봐 못 샀던 기억이나네요 ㅠㅠㅠ
나중에 가면 꼭 하나는 사야겠어요.
에펠탑 보이는 거나
진짜 이쁜 환경을 사야징
다시 모일시간 퓨ㅠ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는
이렇게 일정이 빠듯하게 정해젼있어서
자기 마음대로 다닐 수가 없는게 흠인 것 같아요.
에휴 ㅠㅠ
그래서 제가 다른 여행은 왠만해서는 일정을 짜지않고 정말 무대책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귀찮다고 말해
다시 모여서 이제 다른 곳으로 오늘 투어의 마지막 장소로 향했어요.
진짜 이제와서 느끼는 거지만
사진 한번 디게 못찍는다.
무슨 그림을 그렸는지 다 번졌어
지나가는 길에 바라본 개선문!
전에 얘기했으니 패스!
샤이요 궁 도착!
옛날
만국박람회 당시 어떤 사람이 어떤 유명한 것과 함께 지었다던 샤이요 궁이에요.
이 길을 건너서
샤이요 궁의 모퉁이를 돌면은 바로 뜨는 것이 바로!?
바로!?
바로!?!?!?!?
ㄹ
투어 아이펠
진짜 파리하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 중에 중요한 것 하나가 바로
샤이요궁을 무심코 돌다가 마주친 엄청 큰 에펠 타워에요.
제 기억 속에는 이 사진 처럼이나 크게 에펠 타워가 딱 보이더라구요.
그전 까지는 다른 곳에 있어서 에펠탑이 마치 무슨 빌딩마냥 저멀리 있는 그냥 그저그런 거였는데
드디어 가까이서 보니
또 그 크기는
와우!!
나는 진짜 진심으로 사진을 못찍었었던 것 같다.
무슨 이게 무슨 인증샷이야
그림자샷이지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아 실루엣만
가위로 사진 짜른 것 같네.
진짜 에펠탑에는 진짜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와
에펠탑은 진짜 정말..
제가 예전에 이런 말을 들었어요.
여행 갈려고 할때 어떤 분이 저보고 여행을 왜 갈려고 하냐
그냥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그 여행지 사진을 보면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말을 들었었는데요.
진짜 이때 에펠탑 본걸 생각하면
그 말이 틀렸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어요.
진짜 실제로 보는 것은 사진으로 보는 것과 다릅니다.
마치 푸드코트에서 맛있고 양이 많아 보이는 음식을 시켰는데
실제음식은 마치 1.5배나 작아져있는 그런 음식이 나온?
이 반대겠지
머 그런 느낌이에요 .
진짜 모든 것을 직접 보세요 화이팅!
오옹???
부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