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리히텐슈타인 국가대표 축구경기 관람 후기를 쓰고자 합니다ㅎㅎ
인구 3만5천명의 작은 나라이지만, 프로축구팀도 있고 국가대표도 있는데요,
2012년 10월 12일에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경기인, 리히텐슈타인 대 리투아니아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ㅎㅎ
리히텐슈타인은 2012년 11월 FIFA 랭킹이 157위로, 유럽 최약체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상대팀인 리투아니아의 경우 2012년 11월 FIFA 랭킹이 119위입니다. 두팀 다 유럽에서 약체로 분류되는 국가라 할 수 있습니다ㅎ)
위 사진이 바로 티켓입니다!! 좌측 하단에 0.00CHF 라고 쓰여 있는 이유는,
제가 이번 경기를 국제학생팀 기획하에 단체로 관람했기 때문입니다ㅎㅎ
원래 리히텐슈타인 국가대표 축구 경기 티켓이 50CHF인데, 리히텐슈타인 대학교 국제기획팀의 기획덕분에
반값인 25CHF에 표를 살 수 있었습니다ㅎㅎ
위 사진은 이번 경기와 관련된 팜플렛입니다ㅎㅎ 매 국가대표 경기마다 이와 같은 팜플렛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위 사진은 이번 경기와 관련된 팜플렛입니다ㅎㅎ 매 국가대표 경기마다 이와 같은 팜플렛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양팀 대표팀 소집 명단과 양 감독 인터뷰, 양 국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위 사진이 리히텐슈타인 국가대표 홈 구장이자, FC Vaduz의 홈구장인 Rheinpark Stadion입니다.
위 사진이 리히텐슈타인 국가대표 홈 구장이자, FC Vaduz의 홈구장인 Rheinpark Stadion입니다.
구장의 수용인원은 약 7700여명입니다ㅎㅎ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리히텐슈타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사진에 브라질월드컵 예선 경기라는 문구가 보이네요ㅎ
두팀다 이렇다 할 유명선수가 없어서 그런지, 관중이 별로 오지 않았는데요, 나중에 장내 아나운서의 말로는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리히텐슈타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사진에 브라질월드컵 예선 경기라는 문구가 보이네요ㅎ
두팀다 이렇다 할 유명선수가 없어서 그런지, 관중이 별로 오지 않았는데요, 나중에 장내 아나운서의 말로는
약 1000여명이 이날 경기를 관람했다고 합니다ㄷㄷ
리투아니아에서 온 원정 팬의 모습입니다...소수임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정말 컸습니다...ㄷㄷ
리투아니아에서 온 원정 팬의 모습입니다...소수임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정말 컸습니다...ㄷㄷ
이날 리히텐슈타인은 리투아니아한테 후반전에 2골을 내주며 0:2로 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히텐슈타인에 살다보니 리히텐슈타인을 응원했는데요, 무기력하게 패배해서 정말 아쉬웠네요...
경기가 끝난 후, 진행요원 및 보안요원들이 경기장을 지키는 모습입니다...
2012년 11월 현재, 리히텐슈타인은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G조예선에서 4전 4패를 기록중이며,
사실상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은 무산된 상태입니다ㅠ
아무튼 리히텐슈타인에서 리히텐슈타인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관람한것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ㅎㅎ
이상으로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