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2013년 1월 26일에 있었던, 아우크스부르크(FC Augsburg) 대 샬케04(Schalke 04) 경기 관람 후기입니다!!
저는 이날,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 지동원 선수를 보기 위해, 경기를 보러 갔는데요,
당일치기 계획으로 리히텐슈타인에서 경기가 열리는 아우크스부르크로 이동하였습니다.
제가 있는 기숙사에서 아우크스부르크 중앙역까지 이동하는데, 약 4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위 사진은 아우크스부르크 중앙역(Augsburg Hbf)의 모습입니다!!
중앙역에서 아우크스부르크 홈구장인 SGL arena로 이동하기 위해, 보통 트램을 이용하는데요,
중앙역 안에 있는 information센터에 경기장 가는 법을 문의했더니, 지도와 함께 가는 법을 알려줬습니다.
위 사진이, information센터에서 받은 지도의 일부분 입니다!! SGL arena로 가기 위해서는,
중앙역에서 사진 오른쪽에 동그라미 쳐진 곳까지 도보로 이동한 다음에, 트램을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그리고 BahnhofStrasse 거리의 중간지점에 'FCA Cafe'라는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공식 용품점 및 카페가 있는데요,
위 사진이 바로 FCA Cafe 입니다!! 이 곳에서는 용품들 뿐만이 아니라 경기 티켓도 팔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FCA Cafe 입니다!! 이 곳에서는 용품들 뿐만이 아니라 경기 티켓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점은, 아우크스부르크의 경우, 경기 티켓이 해당 경기 날의 교통권 역할도 하고 있었습니다.
즉, 경기 티켓을 갖고 있으면 중앙역에서 경기장까지의 트램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Fußball-Arena'라고 표시된 트램을 타고, 약 20여분간 이동하게 되면, SGL arena에 도착하게 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ㅎ
아우크스부르크의 홈구장, SGL arena의 모습입니다!! 이 구장은 2009년에 개장하였고, 수용인원은 약 3만명 정도 됩니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티켓에 있는 바코드를 바코드 리더기에 대고 난 후, 개찰구(turnstile)를 지나면 됩니다!
SGL arena에 입장하면, 위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들의 경기 전 훈련 모습입니다.
샬케04 선수들의 경기 전 훈련 모습입니다.
위 사진 가운데 부분을 보시면, 푸른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우크스부르크의 홈구장, SGL arena의 모습입니다!! 이 구장은 2009년에 개장하였고, 수용인원은 약 3만명 정도 됩니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티켓에 있는 바코드를 바코드 리더기에 대고 난 후, 개찰구(turnstile)를 지나면 됩니다!
SGL arena에 입장하면, 위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들의 경기 전 훈련 모습입니다.
샬케04 선수들의 경기 전 훈련 모습입니다.
위 사진 가운데 부분을 보시면, 푸른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저 구역이 바로 원정석 이었습니다ㅎㅎ (샬케의 경우, 홈 유니폼이 푸른색 입니다.)
이 날 경기에서, 구자철 선수와 지동원 선수 둘다 선발명단에 있었는데요, 경기 전 선수 소개 영상에 나온 지동원 선수의 모습입니다.
이 날 경기에서, 구자철 선수와 지동원 선수 둘다 선발명단에 있었는데요, 경기 전 선수 소개 영상에 나온 지동원 선수의 모습입니다.
지동원 선수의 경우, 이날 경기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후 첫 홈경기 였습니다!!
선수들이 입장하는 모습입니다ㅎㅎ
코너킥을 차는 구자철 선수의 모습입니다!! 이날 구자철 선수가 코너킥 전담 키커 였습니다.
이 날 양팀은 서로 팽팽히 맞서 싸웠는데요, 경기 결과는 0:0 이었습니다. 골이 터지길 기대했지만, 조금은 아쉬웠네요...ㅜ
경기가 끝나고, 양팀 선수들과 심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구장을 다시 한번 둘러보다가 발견한 샬케04 구단 버스의 모습입니다!!
선수들이 입장하는 모습입니다ㅎㅎ
코너킥을 차는 구자철 선수의 모습입니다!! 이날 구자철 선수가 코너킥 전담 키커 였습니다.
이 날 양팀은 서로 팽팽히 맞서 싸웠는데요, 경기 결과는 0:0 이었습니다. 골이 터지길 기대했지만, 조금은 아쉬웠네요...ㅜ
경기가 끝나고, 양팀 선수들과 심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구장을 다시 한번 둘러보다가 발견한 샬케04 구단 버스의 모습입니다!!
겉으로만 봐도, 멋진 시설을 갖춘 버스였습니다ㄷㄷ
이 곳은 특별석으로 이동하는 문인데요, 이곳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이유는,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들이 이 통로를 통해서
경기장을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날의 경우, 많은 한국 사람들이 문 앞에서 지동원 선수와 구자철 선수를 기다렸는데요,
나중에 지동원 선수와 구자철 선수가 나오면서, 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싸인도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이렇게 해서 아우크스부르크 경기 관람을 마치고, 저는 바로 리히텐슈타인으로 돌아왔는데요,
돌아오는데도 약 4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이날 이동시간만 9시간이나 되는 강행군이었네요...ㅋㅋ
그럼 이상으로, 아우크스부르크 vs 샬케04 경기 관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