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achel입니다.
주말 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인터넷을 보니
한국은 봄나들이가 한창인것 같아
많이 그리워집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비트라 하우스'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살짝 소개해 드렸던,
비트라하우스의 모습입니다.
건물의 외관부터 참 독특하죠?
저는 건축관련사이트에서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건물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가까이서 본 모습입니다.
마치 연필 같기도하고^^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360도의 전망을 모두 보기 위한
의도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건물이 겹겹이 쌓여있어,
그 사이로 하늘도 보이고 다양한 공간들이
연출되는것 같아요:)
층별 공간을 안내하는 표지판이에요.
유럽에 와서 느낀 점은,
이런 표지판? 사인 같은 것이 심플하면서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트라 가구들로 꾸며진
쇼룸(?)입니다.
파란색, 회색 등 색상별로
다른테마를 가진 공간들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정말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여기 살면 좋겠다는 상상을T.T
그리고 뻥 뚫려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이 있어 열고 들어갈수 있게 되있더라구요:)
벽이 있다고 상상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가
구경했답니다.
스탠드와 저 쇼파, 너무 멋지않나요?
계단이 너무 귀엽죠?
조금 어지럽긴하지만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사무용 가구도 전시되어있었는데요,
이런 사무실에서 일한다면
정말 일이 저절로 될거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사무공간 옆에 회의나, 휴식을 할수 있는
공간인것 같아요.
색상이 상큼해서 에너지가 막 생길것 같습니다:)
이곳은 실제 사무공간의 모습이었던것 같은데..
헷갈리네요:)
저는 학생이지만, 여기 오시는 분들중에
쇼룸으르 둘러보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아마 상담하고, 구매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직원들의 공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간..꼭 다시가서
멋진 가구들을 사고 싶네요:)
식물과 가구들이 어우러진 모습,
정말 저희 집도 나중에 저렇게 꾸며놓고 싶더라구요!
큰 창과 식물, 멋진가구!
점점 눈만 높아진답니다T.T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일층으로 내려오면 기념품코너(?)같은곳이 있는데요,
구경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비트라가구의 미니어처제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구입도 할수 있지만, 미니어처인데도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구요^^
저는 구경만 열심히 하고 돌아왔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 들르셔서,
예쁜 소품 하나 정도 구입하셔도
기념되고 좋을것 같아요:)
스위스에 가게 되신다면,
바젤에 들르셔서
가까운 독일 비트라단지도 둘러보시고,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갔을땐 추워서 날씨가 흐렸지만,
봄, 여름에 가면 더 멋지겠죠?
그럼 전 다음포스팅에서 뵐게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