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덜란드의 소식을 전하는
Rachel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곳은
이스탄불의 '그랜드바자'입니다.
이스탄불의 3대 바자 중의 하나인
'그랜드 바자'로
향햐는 길입니다.
유럽은 어딜가나 저 트램이 있는것 같아요.
예전 우리나라의 전차 같지요?
가는길에 음료수 가게입니다.
과일들이 너무 귀엽고 상큼해 보이더라구요:)
저도 먹어봤는데 정말 상큼한 맛입니다.
조금 시큼하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별로 달진 않았어요:)
시장의 생선가게 입니다.
가지런히 놓인 생선들이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과 비슷한 모습이죠?
사람 사는 곳은 모두 비슷한것 같아요:)
이스탄불의 분식집?
이라고 해야할까요.
우리나라의 떡볶이가 생각나는
정겨운 풍경입니다.
또 다시 생선,
싱싱해 보이는 해산물들이 많더라구요.
아, 한국가서 싱싱한 회를 먹는 상상도 해보구요T.T
재래시장이라고는 하나,
지저분하거나 번잡한 모습은 아닙니다.
관광객이 많이 오다보니,
깔끔하게 정돈되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터키 국기가 그려진 라이타가 눈에 띄네요^^
골목을 가득 메운 사람들,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먹자골목 같은 곳입니다.
여행지에선 항상 지갑 조심하셔야해요!
적색의 차양으로
가게들이 통일되어 있다보니,
시장의 모습이지만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붕으로 덮인 그랜드바자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도 요즘 재래시장에
지붕을 많이 설치하는데,
이곳도 같은 의미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줄서서 구경하는 느낌이었습니다T.T
터키하면 떠오르는 형형색색의
장신구들,천, 그릇들
이곳에 가니 만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옷들...저런 제품들을 보니
내가 여행하고 있구나 라는 실감이 더 나더라구요.
근데 살 엄두는 못냈습니다ㅋㅋ
제가 기념으로 사온 유리 공예제품!
가격도 비싸지 않으면서
이스탄불을 기억하기 좋은 제품인것 같아요.
깨진 유리들을 붙여 만든 제품입니다.
알록 달록한 색감이 참 예쁜것 같아요:)
전등(?)을 하나 갖고 싶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들고다닐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여행지에서 기억에 남을만한 소품을
하나씩 모으는 것도 소소한 기쁨인것 같아요^^
그곳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그랜드 바자'
너무 관광화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스탄불을 느끼기엔 충분했던 것 같아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