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도 타파스 타파스><
저녁에는 맥주도 한잔 했어요;D
배가 너무 고팠어가지고 ㅋㅋㅋㅋ
다들 일단 빵으로 된거 하나씩~
그리고 얘는 크림..?같은 것에 햄이랑 치즈같은거 넣은거였어요 ㅋㅋㅋㅋ
저것도 맛있게 먹고 ㅋㅋㅋㅋㅋㅋ
타파스 먹으러 다니니까 아 진짜 타파스가 대박 좋구나 하는걸 많이 느꼈어요
주문 실패해도 어차피 조금이니까 그냥 참고 먹으면 되고 ㅋㅋㅋ
가격도 착하구><
저녁 먹고 나서는 제가 그토록 염원했던 모히또를 먹으러 갔어요~~
한국에서 먹던 그 달달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다고 열심히 마셨답니다><
아 모히또는 칵테일의 일종인데 민트랑 라임이랑 보드카..를 넣어서 만드는거 같아요:D
모히또를 마셨던 이 바에는 플라멩고 공연도 한답니다
시간 잘 맞춰가시면 플라멩고 보면서 한잔 하실 수 있어요 ㅋㅋㅋ
이렇게 플라멩고 공연을 하는 바가 꽤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저처럼 꼭 돈 많이내고 보실 필요는 없답니다~~~
뭐 그래도 10유로 정도지만요:D
이렇게 하루를 끝마치고...
그 다음날에는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갔어요~~~
공항 가기 전에 마지막 세비야~~
여기 길 보시면 길에 돌이 검으신거 알 수 있으실거에요~~
가이드 분이 말씀해주셨었는데
세비야는 이렇게 길이 검은색 돌로 된곳이 많아서
비가 와서 물이 고이면 건물이랑 하늘같은것들이 다 비쳐서
비올때 진짜 이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세비야 안농~~~~
이렇게 공항 버스 타고 공항에 가서 점심먹을랬는데
레스토랑 다 파업으로 문닫아가지고..ㅋㅋㅋ
공항에서 과자사서 먹고 로마로 갔어요...
이제 내일부터는 로마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아니라
세비야랑 그라나다가 있는 남부지방이에요:D
남부지방은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분위기도 좋구><
이렇게 저의 스페인 여행은 끝이났답니다~~~
이제 이탈리아 시작시작~